최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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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應浩. 이명은 최응칠(崔應七). 대한민국독립운동가. 1999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92년 2월 27일 평안남도 평양부 설암동에서 출생했다. 1910년 평양숭실학교에 재학하던 중 항일운동에 참여했고, 신성학교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항일의식 고취 교육을 하였다. 1919년 미국으로 망명하였고, 그해 5월 대한인국민회 쏘렉지방파출위원으로 임명되어 독립의연금을 모집했다. 이후 독립의연금을 종종 지원하던 그는 1942년 2월 디트로이트 지방회 총무, 서기, 통신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러한 행적은 신한민보 자료[1]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73년 1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9년 최응호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2년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포레스트 라운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되었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여 2월 5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이장했다.[2]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