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복 (1881년)

崔有福. 대한민국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81년경 한성부 서대문 묘동(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묘동)에서 출생했다. 1907년경 조인환(曺仁煥)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였고, 1907년 음력 7월 20일 경기도 양주군 수유리에 들어가 동장으로부터 양총 2정을 징발하고, 같은 군 고랑진에서도 동장으로부터 총 7정을 탈취하였다. 그러나 얼마 후 일본군에게 체포되었고, 1909년 11월 30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최유복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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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