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식 (1870년)

최용식 (1870년).PNG

崔鎔植.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70년생이며 황해도 수안군 수안읍 석교동 출신이다. 그는 천도교 신자로, 1919년 3월 2일 수안교구에서 천도교 수안교구장 안봉하를 비롯하여 수안군내 주요 천도교 지도자들과 함께 3월 3일 수안읍내에서 독립만세시위를 벌이기로 계획했다. 그러나 거사 전에 발각되어 체포되었고, 1920년 1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및 소요죄로 징역 1년 3개월(미결구류일수중 450일 전시형기(前示刑期)에 산입)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1]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6년 최용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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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