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근

崔時根.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01년 4월 1일 평안북도 선천군 심천면 고군영리에서 출생했다. 1929년 9월 12일 통화분관 주임이 일본 외무대신에게 보낸 '불령선인 검거 송치에 대한 건'에 따르면, 최시근은 1928년 3월경 중국 봉천성 집안현에서 국민부에 가입하여 국민부 집안지방 집행위원, 십가장(十家長) 등으로 활동하면서 의무금을 모집했다고 한다. 그러나 1929년 1월 16일 일본군에게 체포되었고, 국내로 송환된 뒤 신의주지청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최시근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 독립운동사자료집 10: 독립군전투사자료집 - 소화 4년 9월 12일 불령선인 검거 송치에 대한 건
  • 독립유공자 공적조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