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能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2021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03년생이며, 평안남도 강서군 성태면 연곡리[1] 출신이다. 1920년 4월 평남 강서군 반석면 육리에서 이후배(李厚培)·노철남(盧徹南)·김용인(金用仁)·최봉원(崔鳳元)·노원효(盧元孝)·송애은(宋愛恩)·백운옥(白雲玉)·안인대(安仁大)와 함께 대한애국부인청년단을 조직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다가 1921년 2월 25일 강서경찰서에 체포되어 3월 31일 검사국으로 송환되었다. 이 사실은 조선 총독부의 기록인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 '비밀결사 대한독립여자청년단 검거의 건'(1921.4.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최능인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 독립운동사자료집 14: 대중투쟁사자료집 - 여성운동 일지
- 국사편찬위원회 - 한국사데이터베이스
- 독립유공자 공적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