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啓榮.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202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13년 9월 25일 경기도 수원군 수원면 산루리에서 출생했으며, 1930년경 경기도 경성부 삼청동에 거주했다. 1930년 11월 중순 조선총독부 산림부 급사로 일하던 중 비밀결사 독서회에 참여했다. 1931년 6월 독서회가 개편된 적우회(赤友會)의 중앙집행위원을 맡아 활동하다가 발각되어 경찰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1931년 6월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1934년 5월 25일 경기도 형사과에서 촬영된 사진.
1936년 6월 1일 경기도 형사과에서 촬영된 사진.
이후에도 공산주의 활동을 수행하다 1935년 8월 서울에서 조선공산당 재건 사건에 연루되어 체포되는 등 수차례 옥고를 치러야 했다. 1946년 6월 10일 수원에서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0년 차계영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1]
- 독립유공자 공적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