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토론:Zilyuki의 토론 주제

Gracchi (토론기여)

나무위키는 정체성 정치 추구하는 부류들의 신좌파를 신좌파 전체로 일반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체성 정치가 신좌파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인데 신좌파의 엄청나게 넓게 넓은 스팩트럼을 생각하면 개소리입니다. 또한 정체성 정치를 하는 리버럴과 대안우파도 있기 때문에 정체성 정치를 신좌파의 특징으로 보는 것은 터무니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나무위키의 비판 및 논란 관점에서 서술은 리버럴과 신좌파에 대한 구분이 없을뿐더러 거의 7할이 정체성 정치에 대한 비판에 가깝습니다. 즉 허수이비 때리기를 하는 겁니다.) 다문화주의 추구한다고 다 좌파가 아니듯 정체성 정치 추구한다고 다 신좌파가 아닙니다.

실제로 나무위키 신좌파 비판문서를 보면 "소수자를 특정자어서 뢰소한의 복지만을 지공하고 나머지는 방관하는 것은 보수우파의 전형적인 태도" 재반론 항목에서는 "남성 0.1%가 최상류층이라는 것이, 한여름에 줄 하나 의지헤서 학교 유리창을 닦는 남성 노동자가 그 안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쎄며 여성학 공부하는 여성 학생보다 기득권과 특권을 쥐고 있음을 증명햐는가?" 라는 서술이 있는데 이거야말로 나무위키가 리버럴을 신좌파로 오판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봅니다. 실상은 오카시오 코르테즈 같은 정체성 정치를 비판하는 민주사회주의자들이 New Left라 불리고 오히려 자신들이 백인특권자 드립치며 정체성 정치에 동조하는 베토 오루크같은 이들은 서양권에서 미친놈 아니면 신좌파라고 하지도 않습니다.(신좌파의 정체성 정치는 기본적으로 사회주의와 맥을 같이하지만 모든 신좌파가 정체성 정치를 하는건 절대 아니고 오히려 리버럴들이 추구하는 정체성 정치는 신좌파와 달리 백인빈민들을 구제하기 위한 사회주의에 노관심입니다.)

당장 서양권에서는 현재 살아있는 신좌파 중에 제일 대표적인 인물이 노암 촘스키로 꼽히는데도 나무위키에 신좌파문서의 인물란엔 촘스키 같은 리버테리언 소셜리스트가 없고 표창원, 진선미, 엠마 왓슨 같은 서구권에서는 미친놈 아닌 이상 신좌파라고 부르지도 않을 리버럴계열 인물들이 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님이 나무위키 신좌파 문서르 갈아엎으셨으면 합니다.

갈아엎기 힘드시다면 반론을 제기하거나 '최소한' 인물란에 만이라도 리버럴 인물들 싹 다 지우고 노암 촘스키, 수전 조지(반제국주의자), 타디크 알리(극중주의 극딜한 사람)같은 리버테리언 소셜리스트들을 넣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나무위키가 상당히 아노말리(대안우파적 좌파)적이라 활동하고 싶지 않고 나키스트님도 나무위키 계정이 없는 상태라 님에게 부탁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Zilyuki (토론기여)

이제서야 답변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지금 나무위키 상황을 보면 디시에서 온 회원들이 많아서 무조건 수정했다가 자칫하면 차된될 위험이 있습니다. 제가 작년 9월에 사소한 오해때문에 7일동안 차단적이 있어서 말입니다.

님의 이견을 알겠지만 님의 부탁을 수용할 수 없어 죄송합니다.

Gracchi (토론기여)

그럼 갈아엎거나 내용을 지우는 수정 행위는 힘들더라도 나무위키:신좌파 문서에 촘스키나, 콘벤디트 같은 정통 신좌파 인물들 몇몇이라도 넣어주시면... 이정도면 차단될 일은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기여하기 어렵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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