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호 (1900년)

趙東鎬. 대한민국독립운동가.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00년생으로 알려졌으나 출생지는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발간한 <독립신문> 1920년 12월 13일자 기사에 따르면, 조동호는 중국 봉천성 통화현 서반납배에 있는 배달학교培達學校)의 교원으로 근무하며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했다고 한다. 그러나 1920년 11월 3일 일본군의 습격을 받고 배달학교 직원인 김기선(金基善)·조용석(趙鏞錫), 자치회원인 승대언(承大彦)·승병균(承昞均)·최찬화(崔贊化)·김기준(金基畯)등과 함께 처형되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1년 조동호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