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1911년)

鄭海仁. 창씨명은 히로노 카이진(廣野海仁).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11년 12월 2일 경상남도 창원군 진해면 경화리에서 출생했다. 1932년 11월 경남 진해 동양제사공장 동맹파업을 계획한 사건으로 진해경찰서에서 며칠간 조사받다 풀려났다. 1933년 1월 동양제사공장 여직공의 동맹파업 선동혐의로 체포되어 구류처분을 받았다. 1934년 10월 23일 창원군 진해에서 조맹규(曹孟奎) 등과 함께 공산주의 사상강좌를 개최하고 웅동적색농민조합을 조직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2년(미결 500일 산입)을 선고받았다. 1946년 5월 7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정해인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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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