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원

鄭泰源.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0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69년 4월 22일 경상남도 울산군 하북면 지내리에서 출생했다. 1919년 4월 2일 이무종(李武鍾) 등 6명이 언양 남부리 장터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하자, 이에 참여하여 독립만세를 고창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4월 10일 부산지방법원 울산지청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태형 90도를 받았다. 1953년 4월 7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정태원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2010년 11월 26일 울주군은 정태원 등 항일독립운동 유공자의 공훈을 알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묘소 안내판을 설치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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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