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선

鄭甲善. 이명은 정태성(鄭泰成).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02년 1월 4일 함경남도 갑산군 장평면 동부리에서 출생했다. 1919년 6월 갑산에서 일어난 3.1 운동에 참여했다가 태형 90도를 받았고, 만주로 이주한 후인 1921년 9월 장백현 18도구에서 국민단에 입단했으며, 그해 12월부터 함경남도 갑산군, 장백현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고, 삼수군 영성경찰주재소를 습격하여 일경을 처단했다. 그러다 체포된 그는 1924년 10월 16일 함흥지방법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1] 매일신보 1924년 10월 28일자 기사에는 정갑선이 이에 불복하여 경성복심법원에 공소했다고 기술되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0년 정갑선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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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