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석 (18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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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天錫.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74년 2월 3일 함경북도 경성군 주남면 용전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10월 하순경 자신의 집에서 현창묵,임정발(林正發),최창악(崔昌岳),이용춘(李容春) 등과 만나, 사감부 설치를 협의하였다. 그 결과 주남면 용전동 사감부 임원으로 사감 장천석, 서기 최창악, 재무 이용춘 등을 각각 선출하였다. 이후 이들은 동지를 규합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연계하여 연통제에 참여해 독립운동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1919년 말에 경찰에 체포되었고 1920년 8월 10일 함흥지방법원 청진지청에서 제령 제7호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해 공소하였으나, 1920년 11월 29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2년이 유지되어 옥고를 치렀다.[1]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1년 장천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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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