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관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인사관리는 경영학의 한 분야이다. 경영학에서의 인사관리는 인간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다루려고 하는 조직 활동이다. 좁은 의미의 인사관리는 사람의 채용과 배치, 개발, 평가, 승진 등 조직 내 인적자원 관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채용하여 유지, 개발, 활용의 활동을 하는 기능적 의미를 말한다. 넓은 의미에서는 좁은 의미인 인적자원관리와 노사관계관리를 모두 포함한다. 최근에는 윤리경영 영역을 인사관리로 포함하기도 한다. 각 기업은 나름대로의 특성을 가진 인사관리를 하고 있다.

인적자원계획[편집 | 원본 편집]

인적자원계획은 인적자원에 관한 현재와 미래의 수요를 분석하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동자를 확보하는 과정이다.

직무분석[편집 | 원본 편집]

모집[편집 | 원본 편집]

선발[편집 | 원본 편집]

교육훈련[편집 | 원본 편집]

경력관리[편집 | 원본 편집]

성과평가[편집 | 원본 편집]

보상[편집 | 원본 편집]

노동자에게 보상은 생계유지의 수단이자 동기부여의 수단이다.

임금[편집 | 원본 편집]

임금은 노동력을 제공하고 대가로 수령하는 금품이다.

임금유형은 다음과 같다. 연공급은 임금을 근속연수에 비례해서 지급하는 것이다. 직무급은 직무의 중요성과 난이도, 위험조건 등을 감안하여 직무의 상대적인 가치를 평가하여 임금을 지급하는 형태이다. 직능급은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차별적으로 임금을 지급하는 방법이다. 업무 기술, 지식, 능력이 증가한다면 임금이 상승한다. 성과급은 종업원이 달성한 업무성과를 기초로 임금수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개인 성과급, 집단 성과급, 조직 성과급으로 구분한다. 개인 성과급은 개인의 업무 성과를 기초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고 업적급, 보너스, 상, 성과비율제 등이 있다. 집단 성과급은 집단 구성원들이 수행한 결과에 대한 동등한 보상을 해주는 것이다. 조직 성과급은 조직이 시장에서 획득한 성과를 기초로 개인 및 집단을 보상하는 것인데 성과분배제는 조직이 시장에서 달성한 매출이익을 조직성과로 보고, 생산이윤배분제는 생산성과 품질 개선을 본다.

기업에서 많이 사용제는 연봉제에서 연간 봉급은 노동자 성과와 능력으로 1년간 받을 수 있는 총임금이다. 연봉제는 능력, 실적 등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연간 임금액이 결정되는 실적 중시형 임금제도이다.

임금피크제는 일정한 나이에 도달하면 임금이 줄어들게 하는 제도이다. 일정시점 임금을 최고로 하고 이후 임금이 줄어드는 것이다.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장기근속 직원에게 임금을 줄이는 대신 고용을 유지하는 능력급제다.

복리후생[편집 | 원본 편집]

복리후생은 조직이 종업원이나 가족에게 제공하는 집단 멤버십 형태의 간접적인 보상의 집합이다.

복리후생의 유형은 법적 복리후생과 법외 복리후생인 자발적 복리후생으로 구별할 수 있다. 법적복리후생은 사회보장 차원에서 근로기준법에 명시되어 있는 것이다.

노사관계[편집 | 원본 편집]

노동자와 기업의 고용계약에 따른 다양한 관계를 말한다.

노동조합[편집 | 원본 편집]

노동조합은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조직된 노동자의 단체이다. 노동조합이 존재하는 조직의 인사관리는 경영자의 일방적 의사결정이 아니라 근로계약에 따라 이루어진다.

단체교섭[편집 | 원본 편집]

단체교섭은 경영자와 노동조합 간의 근로계약을 협의하는 과정이다. 근로계약은 임금, 작업시간, 승진, 휴직, 훈련, 휴가, 휴식, 고충처리 절차 등 고용조건을 포함한다. 단체교섭 체결이 되지 않으면 노사관계는 분쟁 상태가 되고 양측은 실력을 행사하는 쟁의행위를 하게 된다. 노동자의 쟁의행위는 파업, 태업, 작업방해, 피케팅, 보이코트, 직장점거 등이 있으며 사용자는 직장폐쇄와 보이코트가 있다.

고충처리제도[편집 | 원본 편집]

단체교섭을 통해 결정된 협약의 해석과 적용에 대한 종업원들의 불만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