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태 (1872년)

李用泰(또는 李容太).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72년생이며, 전라북도 고창군 오서면 송교리 출신이다. 1909년 음력 1월 20일 전북 고창군에서 유희도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여 1월 23일까지 의병 30여 명과 함께 총기 15정을 휴대하여 각 동리에서 의병 활동을 하였다. 그러다 1909년 10월 23일 고부경찰서 변장수색대에 체포되었고, 1910년 2월 14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이른바 폭동죄로 징역 1년 6개월을 받고 수감되었다.[1] 이후 10개월간 옥고를 치르다 1910년 8월 대사령에 의해 출옥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이용태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