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종 (19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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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漢鍾. 창씨명은 에모토 미츠히로(江本光弘).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9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01년 10월 22일 충청남도 서산군 해미면 조산리에서 출생했다. 그는 해미보통학교를 졸업하였고, 1919년 3월 24일 밤 읍내 음식점 박선양의 집에서 해미보통학교 재학생 김관룡(金寬龍)과 만나 오늘 밤 고별연을 마친 후 함께 면사무소 앞 등에서 조선독립운동 방법으로 독립만세를 외치자”고 권유받고 즉시 승낙했다. 그날 오후 11시경, 유한종은 유세근(柳世根) 등과 함께 면사무소 등으로 가서 "대한국독립만세"를 외쳤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4월 10일 공주지방법원 검사국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송치되었지만 불기소 처분을 받고 석방되었다. 1950년 11월 10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9년 유한종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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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