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환

柳璟煥.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92년 1월 15일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성내리에서 출생했다. 그는 일본 도쿄에서 중앙대학에 재학 중이던 1919년 2월 2.8 독립선언에 참가했다. 이후 상하이로 망명하였고, 그해 4월부터 1920년 2월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재무위원, 경상도 대의원, 산청군 조사원, 국제연맹 제출안 기초위원, 대한민국청년단 부단장 등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1920년 2월 일경에게 체포되었고, 1921년 9월 2일 진주지청에서 대정 8년 제령 제7호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부산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1]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유경환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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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