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국가별 테크 트리/영국/자주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 등장하는 영국의 자주포를 소개하는 문서.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여기에 대략적으로 나와있다.

2티어부터 존재하며, 고각의 특성을 지닌 전차들이 어느 정도 있다[1]. 7티어 뒤로세이더의 최종포는 동티어 전차들의 포에 비해 데미지와 고폭의 관통력면에서도 딸리고 그렇다고 연사력이 높지도 않아 지뢰취급을 받는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2티어 Loyd GC[편집 | 원본 편집]

로이드 캐리어 궤도 수송차의 차체에 76.2mm 주포 장착을 제안한 모델이다. 1940년에 개발되어 1941년까지 개발이 진행되었으나 설계 도면으로만 존재한다.

영국 자주포트리의 2티어 전차. 고각포라는 장점이 있으나 희한하게 탄이 조준선 외곽으로 많이 튄다.

3티어 Sexton II[편집 | 원본 편집]

Grizzly 계열의 전차이며 영국 25파운드 주포를 장착하였다. 캐나다의 Montreal Locomotive Works에서 양산을 시작해서 1943년에서 1945년까지 총 2,150대가 생산되었다

거시기해보이는 이름과 달리 원어의 뜻은 교회지기이다. 최종포는 25파운드 포. 최종포의 프로필 상 정확도는 0.76이나 실제로 운용해보면 의외로 잘 안맞는다. 자경이 있다면 자경패스를 추천한다. 참고로 영국의 3티어 골탱 자주포와 같은 계열의 전차이다. 최종포인 25파운드 포의 경우, 철갑탄을 같이 챙기고 있다가 3,4티어 전차 전면, 5티어 전차 측후면에 쏘면 데미지가 쏠쏠히 들어간다.

  • 승무원: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X2

4티어 Birch gun[편집 | 원본 편집]

첫 번째 자주포는 원래 영국에서 설계되었으며, 개발은 1923년에 시작되었다. 1925년 시제 차량이 Vickers Medium Mark II를 기본으로 제작되었다. 몇몇 시제 차량이 생산되었으며, 1925년에 시험 운행을 시작하였다. 영국 정부의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1928년에 기획안이 취소되었다.

영국 Birch소장의 계획으로 시작된 세계 최초의 자주포. 그 때문인지 기본 엔진이 1티어급이다. 월탱에서 몇 안 되는 회전포탑형 자주포이다[2]. 최종포는 전 티어의 25파운드 포를 그대로 쓴다. 포의 고폭탄 스펙을 보면 알겠지만 5티어만 가도 데미지를 주기 쉽지 않은 전차들이 즐비하기에 자경이 있다면 어느 정도는 자경으로 넘는 걸 추천한다. 다만 회전포탑의 이점때문에 아예 못탈 자주포는 아니다.

승무원: 전차장(무전수), 포수X2, 조종수, 장전수X2

5티어 Bishop[편집 | 원본 편집]

1941년 6월에 Birmingham Railway Carriage & Wagon에서 Valentine II 보병 지원 차량을 지본으로 개발하였으며 1942년부터 1943년까지 총 149대가 생산되었다. 전반적으로 이 전차는 성공적이지 않았으며 1943년부터 훈련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영국의 5티어 자주포. 여기서부터 영국산 자주포 OP의 전설을 만든 4.5인치 곡사포를 장비할 수 있다. 다만, 포각이 굉장히 좁은 관계로 전선을 지원하다보면 답답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 그나마 좁은 포각의 반사효과로 기본 에임이 좁은편에 속하니 위안으로 삼자. 참고로 이 탱크의 4.5인치 곡사포가 6티어 FV304의 4.5인치 곡사포보다 여러면에서 스펙이 나으므로 참고하자.

승무원: 전차장(무전수), 포수, 조종수, 장전수

6티어 FV304[편집 | 원본 편집]

비커즈 사에서 개발된 시제 경량 자주포로 1947년에 개발에 착수하였다. 그러나 시제 전차는 1953년까지 생산되지 않았으며 결국 이 설계는 구식으로 판단되어 기획안이 취소되었다.

별명은 홍퀴. 크기가 작고 빨라 붙여진 별명이다. 현재 월탱에서 벌레의 별명을 갖고 있는 4대의 전차들 중 하나[3] . 한때 영국 자주포 씹사기의 전설이었다. 물론 지금도 꽤 쓸만하지만 예전에 승무원 100%, 전우애, 홍차, 장전기 조합으로 장전시간이 9초대를 찍었던 때와 달리 지금은 아무리 조합해도 10초대 밑으로 내려가질 않는다. 최종포는 전 티어 최종포인 4.5인치 곡사포. 이 포가 고각인데다 304로 넘어오면서 넓어진 포각, 5티어급포에 대한 배려로 빠른 장전시간 등이 시너지를 일으켜 적전차의 궤도를 계속해서 끊어놓으면 상대유저는 허탈감과 화가 치밀어오른다. 9.3때 너프를 먹어 장전시간 및 조준시간, 그리고 엔진과 궤도의 지형적응능력이 예전보다 떨어졌지만 여전히 상대방 전차들에게는 충분히 경계대상이다.

너프이전에는 304 3대 소대는 공방에서 엄청난 어그로를 끌었고 중전유저들의 혈압을 상승시켰다. 실제 이 고폭탄이 상대전차의 상판에 고각으로 착탄하면 아무리 전면이 단단하다 하더라도 최소 평댐의 데미지를 줄 수 있고 과관통만 시키면 480대의 데미지를 안겨줄 수 있다. 8티어 전차들[4]이라도 한 번에 최소 450의 데미지가 연이어 들어오면 어느새 몸을 사려야 할 처지가 되기에 포의 스펙만으로도 여전히 공포의 대상. 속도면에서도 빨라 너프 이전에는 도망가는 속도를 보고 상대팀이 "저게 경전이아 자주포야?"라고 했을 정도로 속도와 궤도성능이 우수했었다.

7티어 Crusader SP[편집 | 원본 편집]

140mm 곡사포를 장착한 Crusader의 개량형이다. 제 2차세계대전 직후 시제 차량이 완성되었다. 그러나 이 전차는 양산되지도 실전배치되지도 못했다.

별칭은 뒤로세이더. 5티어 경전 크루세이더 전차의 차체를 이용해 만든 자주포. 최종포는 5.5인치 곡사포이다. 영국 자주포 중 유일하게 지뢰라고 불리우는 전차인데[5]포의 성능과 차체문제 때문. 포의 성능은 7티어 자주포들 중 최하위이며[6]그렇다고 연사력이 빠르냐하면 그것도 아니어서 탑승 유저들에게 불만의 대상. 그리고 차체는 크루세이더 차체의 앞뒤를 바꿔서 사용하기에 전진속도는 느리지만 후진속도는 꽤 빠르다. 후진하면 속도는 웬만하면 자주포들 중 상위권에 들지만 그 점 때문에 방열시 좀 더 수고를 들여야 하는 부분이 단점. 다만 이 점을 역으로 생각하면 적 경전이 난입했을때 후진으로 도망치면서 발포가 가능해 최후의 발악이라도 벌일 수 있다.

8티어 FV207[편집 | 원본 편집]

A45 Conqueror를 기본으로 한 자주포 개량형이다. 폐쇄형 장갑 전투실에 105mm, 140mm 혹은 152mm 곡사포를 장착하도록 계획되었다. 설계 도면으로만 존재한다.

영국의 8티어 자주포. 전 티어 최종포인 5.5인치 곡사포와 6인치 곡사포를 쓴다. 최종포인 6인치 곡사포는 스펙상 동티어 프랑스 자주포의 스톡포와 같다고 보면 된다. 월탱 팬사이트에서 최악의 영국자주포를 논할 때 끼는 전차이긴 하지만 위장능력을 제외하면 쓸만한 전차다. 최종포인 6인치 포는 155mm급포 중에서 상위권에 들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고 기본 정확도가 0.72인 만큼 정확도도 좋다. 다만, 동티어급에서 빵자주를 제외하고 화력이나 스플래쉬 데미지가 가장 낮은 점은 아무래도 안타까운 점이긴 하다. 허나 그 반대로 괜찮은 연사력과 정확도를 가지고 있으며 10티어까지 끌려가도 E-100이나 기타 전차에 적지않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리고 영국자주포의 조루 데미지는 다음티어에서 조금이나마 해소된다.

9티어 FV3805[편집 | 원본 편집]

140mm 곡사포를 장착한 Centurion의 개량형이다. 총 2대의 시제 차량이 1956년에 생산되었다. 1960년에 FV3805의 개발이 중단되었으며 실전 배치되지는 못했다.

영국의 9티어 자주포. 겉보기에는 평범한 자주포이나 실상은 9티어 자주중 숨겨진 OP탱[7]. 7티어 최종포 5.5인치 포를 스톡포로 하여 7.2인치 포를 최종포로 갖고 있다. 최종포가 9티어포 답게 필요 경험치가 6만으로 높은 편이나 최종포만 장착하면 매우 쓸만한 전차로 변신한다. 일단, 포의 앙각이 높고[8]포의 길이가 길어 웬만큼 먼 거리정도는 탄착시간이 짧다. 최종포를 달 때까지 전티어 최종포 6인치 포를 써야 하나 그 포가 10티어 상대로도 나쁜성능이 아니기에 필요경험치 6만을 모으는게 힘들지만은 않다. 최종포를 달게되면 이전까지는 10티어 중형들 상대로도 세 자리수 데미지를 입혔던 반면 최종포를 사용하게 되면 10티어 중형들을 제대로 맞히기만 하면 네 자리수 데미지도 가능하다[9]. 거기다 최종포 정확도가 0.82라 해도 여기까지 올라올때쯤이면 승무원들이 기본적으로 전우애 스킬 100%를 찍었을 가능성이 많아 포의 정확도는 더욱 줄어들어 그다지 정확도가 낮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큰 차체 때문에 몸을 잘 숨겨야 하며 멀리서도 포착되기에 몸을 사리는데 신경써야 할 것이다.

10티어 ConquerorGC[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고각포를 소유한 전차는 2티어, 5~7티어 그리고 10티어 뿐이다
  2. 나머지는 프랑스의 9~10티어 자주포, 소련의 3티어 자주포이다
  3. 나머지는 프랑스 5티어 경전차 AMX ELC bis, 독일의 7티어 프리미엄 구축전차 E25, 소련의 7티어 중형전차 Object 416, 그리고 이제 미국의 7티어 구축 M56 스콜피온이 합세하면 5마리가 된다
  4. 특히 복합경사장갑과 납작한 포탑을 장비한 IS-3
  5. 사람에 따라 다음티어 FV207도 포함시키기도 한다
  6. 고폭탄이 관통력 70, 데미지 900이다. 프랑스 7티어 자주포의 고폭탄 관통력이 6티어부터 90을 찍고 미국은 5티어부터 155mm, 독일과 소련은 4티어부터 150mm급을 쓰는걸 생각해보면 포의 구경이 지나치게 낮다. 거기다 소련은 7티어부터 203mm라는 정신나간 수치의 곡사포를 최종포로 쓴다.
  7. 동티어 경쟁자인 M53/55에 가려서 그렇지 꽤 쓸만한 자주포이다.
  8. 그렇다고 홍퀴같은 고각포는 아니다
  9. Obj 140의 옆구리에 일반 고폭탄만 제대로 박아넣넣으면 포탄을 맞은 적전차는 피가 10이하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