禹顯德(또는 禹鉉德).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2004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97년 4월 20일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광생리에서 출생했다. 그는 1919년 4월 5~6일 청양군에서 발발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했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1919년 4월 22일 청양헌병분견소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90도를 받았다. 1978년 4월 20일 청양군에서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4년 우정주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그리고 2018년 10월 26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유해를 안장했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우두명 나라사랑 안산발전 시민협의회 총재는 우두명의 조카다. 그는 안산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작은 아버지를 눈물겨울 정도로 존경한다. 나라사랑 혐의회를 만들게 된 계기도 독립유공자 후손이라는 자부심에서 비롯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안산시내 7개 다리에 170개의 태극기를 계양하고 3개월에 한 번씩 태극기를 교체하지만 '태극기 부대'로 오해받는 것이 힘들다며, "우리 후세들에게 태극기를 알리는 일은 백번 강조해도 부족하다. 래서 유·초·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는 더 장학금 제도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12월 말경 태극기 글짓기 대회를 열어 3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산에 태극기 물결이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