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출시 이전 정보

해당 문서에서는 오버워치 2의 출시 이전 정보를 다룬다.

2019년[편집 | 원본 편집]

블리즈컨 2019, 오버워치 2 첫 발표[편집 | 원본 편집]


시네마틱 트레일러 '제로 아워'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블리즈콘 2019에 오버워치 패널의 메인 콘텐츠로 오버워치 2가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새로운 컨텐츠로 PvE가 공개되었는데, PvE에서는 영웅 레벨(Hero Level)이 존재하여 대부분 게임의 업그레이드 시스템과 비슷하게 영웅의 스킬 효과를 강화할 수 있는 특성(Talent)을 선택할 수 있다. 이 특성은 영웅의 레벨에 따라 가능한 특성이 다르며, 특성을 선택하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특성 시스템과 비슷하게 스킬의 효과가 강화되어 특성에 따라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 궁극기로 연쇄 폭발을 일으켜 공격하거나, 겐지의 용검 궁극기에 추가로 원거리에 검기를 날려 공격하는 등 스킬의 효과가 더욱 강력해진다.

또 블리즈컨 현장에서 캠페인 격인 "이야기 모드"를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혹은 스트리머들의 시연 영상을 보면 인게임 연출 기술이 기록 보관소에 있는 난투들과 비교해봤을 때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근처 지면이 적 함선으로부터 포격당할 때 화면이 흔들리고, 함선의 폭격이나 옴닉 낙하기의 낙하 충격, 혹은 격추당한 전투기의 추락으로 인하여 건축물이나 지형지물이 파괴되는 효과가 존재하는 등 전장 환경이 실시간으로 뒤바뀌며, 미션 중간에 배경만큼 멀리 떨어져 있는 사령선까지 수송선을 타고 날아가는데, 이 때 영상은 별도의 동영상 파일이 아닌 실제 인게임 연출이다. 특히 트레일러 마지막에 함선의 핵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을 파괴하자 함선 전체가 붕괴하기 시작하는 연출은 맵의 한 구간 전체가 뒤바뀌는 수준으로 기존의 오버워치 시리즈에 존재하는 모든 모드를 통틀어서 이 정도 스케일의 연출은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다. 그야말로 연출 측면에서 전체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오버워치 2 공개 이전에 개최된 스토리 캠페인 제작 관련 QNA에서 제프 카플란의 답변에 의하면, 기존 오버워치의 엔진은 PVP에 최적화되어있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워크래프트 시리즈 등의 캠페인들과 비슷한 수준의 스토리 캠페인을 제작하는 것은 별도의 게임을 새로 만드는 것만큼 어마무시한 일이며, 기록 보관소 난투들은 PVP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전장에 기본적인 적군 AI들과 간단한 연출들로 구색만 겨우 맞춘 수준이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블리즈컨에서 공개한 바에 의하면 엔진이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기존 오버워치 1보다 몇 배는 넓은 캠페인 전용 전장과 보다 실감나는 연출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또한 이외에도 PvE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Item) 시스템이 몇 가지 공개되었는데 예를 들어 윈스턴의 방벽 생성기와 비슷한 방벽을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템이나, 솔저: 76의 생체장 비슷한 체력 회복 지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템 등이 언급되었다. 해당 아이템들은 1회용이 아니라 가지고 있으면 영웅들이 쓰는 스킬처럼 쿨타임이 끝나면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장에 아이템이 나오면 필요한 아이템으로 교체하는 방식이다. 일종의 보급 상자 같은 개념.

그 밖에 오버워치 2에서 추가될 새로운 신규 영웅 소식도 공개되었는데, 오버워치 2에 출시될 3명의 영웅 중 한 명인 소전의 출시가 확정되었다.

이외에도 새로운 PvP 전장 종류인 밀기(Push)라는 신규 전장 종류가 공개되었고, 이후 추가될 신규 전장으로는 브라질의 유명한 도시이자 루시우의 고향인 리우 데 자네이루, 캐나다 출신이며 오버워치 2에서 출시될 예정인 소전의 출신지인 토론토(Toronto)[1], 토르비욘브리기테의 출신지인 스웨덴예테보리(Gothenburg), 모나코에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풍의 서막에서 등장한 막시밀리앙과 관련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모나코몬테 카를로(Monte Carlo)[2]까지 네 가지 신규 전장의 출시가 발표되었다.

이와 같이 현재 오버워치 2는 계속해서 개발이 진행 중이므로, 블리즈컨 때 공개한 이와 같은 사항들은 개발 과정을 거치면서 변경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버워치 1에서 해금된 업적과 스킨, 스프레이, 감정 표현 등의 수집품은 오버워치 2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제프 카플란이 밝혔으며, 이는 오버워치 2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언급되어 있다. 기본 스킨의 변경이 있는 만큼 일부 스킨은 오버워치 2 그래픽에 맞춰 리워크될 것으로 보인다.

블리즈컨 2019가 끝난 후, 제프 카플란과 오버워치 개발진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으며, 해당 인터뷰에서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버워치 1과 2는 똑같은 클라이언트를 이용하며, 오버워치 1의 클라이언트는 오버워치 2의 클라이언트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 이로 인해 2편과 함께 공개된 HUD는 1에도 적용될 것이다.
    • 그러나 오버워치 1만 구매했다면 기존의 1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만 이용할 수 있으며, 2편 이후에 출시된 영웅은 2편을 구매하지 않고, 1편만 구매해도 플레이를 할 수 있으나, 외형은 2편과 1편에서 차이점을 둘 것이다.[3]
  • 2편 출시로 인해 영웅이 리워크될 예정은 없다.
  • 내년에 개최될 블리즈컨 2020에서 다시 한 번 오버워치 2에 대해 다룰것 같다고 밝혔다.[4][5]
  • 소전은 오버워치 2와 함께 공개될 영웅으로, 소전의 추가, 즉 오버워치 2 출시 전에 1편에서 다른 영웅들이 계속 추가될 것이다. 2편이 출시될 때는 1편 출시 때만큼 많은 영웅(21명)을 추가하진 못하지만, 2편 출시와 함께 여러 영웅이 추가될 것이다.[6]

2020년[편집 | 원본 편집]

코로나19와 이로 인한 블리즈컨 2020의 취소[편집 | 원본 편집]

안타깝게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대다수의 게임회사들의 일정이 꼬이게 되면서, 이에 따라 블리즈컨마저 취소되어 발매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거기다 에코 출시 후 인터뷰에서 제프 카플란이 빠르면 빠를수록 더 좋다는 말과 동시에 2020년 가을쯤에 출시하고 싶다고 밝혔기 때문에 출시 시기는 더더욱 미궁에 빠지게 되었다.

2020년 6월 5일,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재생목록에 한 미공개 동영상이 업로드되었으나 이후 삭제되었다.

2020년 8월 28일, 안타깝게도 게임스컴 행사에서는 오버워치 2와 관련된 정보가 단 하나도 공개되지 않았다.

2020년 11월 2일, 블리자드 측에서는 내년 2월에 개최될 온라인 블리즈컨 때 오버워치 2의 신규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1년[편집 | 원본 편집]

출시 연기 발표[편집 | 원본 편집]

2021년 2월 5일, 블리자드가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 어닝 콜에서 오버워치 2와 디아블로 4의 2021년 내 출시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음이 밝혀졌다.

블리즈컨 2021: 신규 컨텐츠 공개[편집 | 원본 편집]

2021년 2월 20일 개최된 블리즈컨라인 2021에서 새로운 정보가 몇 가지 더 풀렸다. 신규 전장인 로마(Rome), 뉴욕(New York)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으며, 단편 소설에서 나왔던 수라바사로 추정되는 전장도 보였다. 그리고 PvP에서는 모든 돌격군 영웅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싸울 수 있게끔 밸런스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예시로 라인하르트의 경우 화염강타가 정크랫의 충격 지뢰처럼 2회 충전식으로 바뀌며, 돌진의 자가 캔슬 기능과 핸들링이 개선되었다.

또한 오버워치 2의 모든 전장에서는 다른 시간대와 날씨 효과를 가질 것이라고 하였다. 덕분에 눈보라나 모래바람 등이 몰아쳐 시야가 제한되는 임무에서는 이전에 기록 보관소에서 효율이 다소 떨어졌던 한조위도우메이커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한다. 날씨 효과는 밸런스 상의 문제로 인해 PvP에는 적용되지는 않으며 PvE에서만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난 블리즈컨에 비해 PVE의 특성 시스템이 훨씬 세분화된 것이 확인되었다. 대표적으로 라인하르트의 경우 돌진 한번으로 두 기 이상의 적 유닛을 제압하거나, 기존 화염 강타가 적을 빙결시키는 냉기 강타로 바뀌며, 솔저: 76은 생체장을 지면에 설치하는 대신 자신에게 붙이고 다닐 수 있다. 영상 극후반에서는 바스티온이 경계 모드 중인데도 미약하게 움직이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기록 보관소보다 임무 목표가 훨씬 다양해졌다. 예시로 일정 시간 동안 버텨야 되는 모드, 부품을 찾아와서 목표까지 가지고 오는 모드, 일정 목표까지 도착해서 방어를 무력화시키는 모드, 작동중인 목표를 지키는 모드 등이 있다.

여러가지 종류의 적대적인 널 섹터 유닛이 추가되었는데, 예시로 플레이어들을 직접적으로 공격하지 않지만 걸어온 후 변신하여 목표 근처에서 자폭하는 폭탄 로봇, 벽을 뚫고 튀어나오는 절단 로봇, 처치 시 상반신만 기어와서 자폭하는 돌격병, 영웅들에게 유독한 가스를 살포하는 탄환을 투하하는 비행형 드론, 영웅을 공중에 띄운 후 끌어와서 즉사시키는 여성형 옴닉 등이 확인되었다.

NPC도 추가되었는데, 유리 너머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민간인 옴닉. 널 섹터나 탈론 병력에게 공격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외에도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자리야의 호위를 받으며 수송선으로 향하는 민간인 NPC 2명이 확인되었다.

위도우메이커의 갈고리 등 적군 영웅을 이용한 연출도 확인되었다.

또한, 2편에서 바뀔 예정인 위도우메이커, 리퍼, 캐서디, 바스티온, 파라의 새로운 모델링, 솔저:76의 새로운 인게임 일러스트가 공개됨과 동시에 인게임 컷씬과 콘티도 몇 개가 보여졌는데, 대표적으로 라인하르트가 바스티온을 적대적인 옴닉으로 오해하고 공격하려는 장면, 젠야타와 겐지가 솜브라와 위도우를 필두로 한 탈론 병력들과 대치하는 장면, 캐서디, 루시우, 바티스트, D.Va가 오버워치로 합류한 것으로 보이는 장면 등등이 확인되었다. 또한 신규 영웅 소전 플레이 장면도 짧게 등장했다.

오버워치 2의 출시일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개발이 지연되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다만 문제는 기존 오버워치에 나올 신규 콘텐츠의 언급, 소전을 제외한 신규 영웅 두 명을 단 하나도 보여주지 않았다. 심지어 그 소전조차도 스킬셋을 전부 보여준 것도 아니라서 1년 전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 그나마도 공개된 소전의 스킬을 미루어보아 솔저 76과 상당수가 겹치는 것이 눈에 띄게 보이므로 이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새.

이외 변경점으로는 1편과는 다르게 총성 사운드를 여타 밀리터리 FPS들이 해오던 관습대로 실제 총기 총성을 녹취해서 믹싱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자극적이지 않게 만든다는 철학이 깨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일부 유저들은 기존의 밋밋했던 타격감이 개선되었다고 호평하는 한편, 총성이 그래픽 대비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도 다수 나오는 등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블리즈컨 2021에서의 발표 이후 공통적으로 나오는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 왜 이런 변경사항들을 왜 굳이 신작까지 만들어가면서 넣느냐, 그냥 1편을 계속 업데이트하고 말지"이다. 2021년 블리즈컨에서도 유저들의 공통된 여론을 설득하지는 못했다.

물론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종합해보면 평균적인 DLC 콘텐츠라고 하기에는 만들고 있는 내용이 꽤나 방대한 것은 맞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출시 주기가 다른 AAA급 게임들의 평균 출시 기간들보다 무려 5배가 넘게 지연되고 있고, 이에 따라 오버워치 1이 지나치게 오랫동안 방치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불만이 점점 치솟고 있는 것.

블리즈컨 2021 이후의 이야기[편집 | 원본 편집]

2021년 2월 21일 오버워치 2 캐릭터 디자이너와의 인터뷰에서는 탈론, 널 섹터와 같은 악역들의 관점에 있는 스토리 미션이 있을 것이고, "소전은 이미 개발 완료되었는데 왜 1편에 먼저 출시되지 않느냐"는 질문의 답변에 의하면 "신규로 제작중인 영웅들은 전부 오버워치 2의 엔진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현재 오버워치 1에는 추가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2021년 2월 27일에 제프 카플란이 기존 실적발표에서 나온 내용과 동일하게, 2021년 내에는 게임이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제프 카플란의 블리자드 퇴사 및 디렉터 교체[편집 | 원본 편집]

2021년 4월 21일, 제프 카플란이 블리자드를 퇴사함에 따라 그의 후임으로 아론 켈러가 오버워치 시리즈의 디렉터가 되었다. 아론 켈러는 "오버워치 2의 개발은 현재 준수한 속도로 계속되고 있으며, 출시를 앞두고 올해 그리고 이후에 정보 공개를 계획하고 있다. 조만간 오버워치 2에 대한 개발 진척/상황과 게임의 새로운 요소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2021년 4월 29일 게임스팟 아론 켈러 인터뷰

5월 11일, 아론 켈러 체제 첫 개발자 업데이트로 오버워치 2에 대한 여러 소식이 올라왔다.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5월 21일 오버워치 팀과 리그 팀의 합동 방송으로 PVP 요소를 다룰 예정이다.
  • 5월 25일 오버워치 서브레딧 개발자의 AMA(Q&A)가 열릴 예정이다.
  • 올해 후반, 오버워치 2 PVP 요소에 대해 더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오버워치 리그 트위터에서 21일 게임 플레이에서 신맵을 구경할 수 있다는 암시가 등장했다.


2021년 4월 29일 게임스팟 아론 켈러 인터뷰

먼저 5월 21일 공개 내용이며, 확인할 수 있는 변경점은 아래와 같다.

  • 기존 오버워치 1의 6v6에서 5v5로 변경되어 돌격 영웅이 한명으로 줄어들었다.
  • 새로운 전장이 공개되었다.
  • 푸시 모드 - 맵 유형중 가장 역동적인, 그리고 난장판 같은 맵. 로봇이 가야하는 길이 굉장히 꼬아져있고 영웅들은 지름길로 가거나 옆으로 돌아 후방을 공격할 수 있어 한타가 빠른 템포의 모드이다. 로봇은 게임이 시작되면 30초 후에 움직이기 시작하며, 주어진 시간은 8분으로 시간 내에 상대팀이 밀어낸 거리 이상으로 밀어내면 승리한다.[7]
  • 빠른대전, 경쟁전에서 점령 모드가 전면 삭제되었으며, 게임 탐색기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다.
  • 주변 환경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들리도록 소리를 개선하였다.
  • 영웅들의 스킬셋 일부와 능력치가 변경되었다.
    • 라인하르트 돌진 취소가 가능하게 변경되었고, 화염 강타는 2번까지 사용 가능한 충전식으로 바뀌었다.
    • 자리야 방벽 스킬이 정크랫의 지뢰처럼 최대 두번까지 가능한 충전식으로 변경되었으나, 입자 방벽과 방벽 씌우기의 충전이 서로 공유된다.
    • 메이의 좌클릭에 얼리는 효과가 사라진 대신, 슬로우 효과에 추가 대미지가 들어간다
    • 윈스턴의 테슬라 캐논에서 충전 후 발사 가능한 원거리 보조발사 스킬이 추가되었다.
    • 루시우에게 오버헬스라는 추가적인 체력이 추가되었다.
    • D.Va의 경우 방어 매트릭스의 능력치를 높혔다.
    • 젠야타, 메르시의 인터페이스가 변경되었으며 치유 중인 팀원 표시의 가시성이 더욱 향상되었다.
  • 역할군별 패시브가 추가되었다. 예시로 돌격군은 넉백 거리가 감소하며 적이 대미지를 입힐 때의 궁극기 충전률이 감소되었고, 딜러는 기본 이동 속도가 증가되었고, 힐러는 일정 시간 대미지를 받지 않을 경우 이후로 자동으로 치료된다.
  • CC(군중 제어기) 기술이 대폭 수정되었다. 전체적으로 CC기의 비중을 줄이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개발진이 밝혔다.
  • 영웅들이 움직이는 방향을 바꿀 때의 가속이 감소되었다. 영웅들의 순간적, 변칙적 무빙을 조금 더 예측하기 쉽게 만들기 위해서라고.[8]

예고한대로 5월 25일에는 레딧에서 개발자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에 참여한 개발진은 게임 디렉터 아론 켈러, 프린시팔 게임 디자이너 스캇 머서, 리드 영웅 디자이너 제프 굿먼, 테크니컬 디렉터 존 라플러, 리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빌 워넥, 캐릭터 아트 디렉터 아놀드 창, 시니어 콘셉트 아티스트 데이비드 강, 커뮤니티 관리자 조쉬 내쉬.

2021년 7월 22일,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에서 발생한 성차별,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 의해 고소를 당한 상태로 이로 인해 임원진들이 조사를 받기 위해 떠나서 회사 내부가 혼란한 상태이기에 개발이 좀 더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9월 4일, 존 스펙터 오버워치 리그 부사장은 오버워치 리그의 2022 시즌을 2022년 4월에 개최한다는 소식, 오버워치 2의 초기 버전으로 시즌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늦어도 2022년 중에 출시가 매우 유력해졌다.

2021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에서[편집 | 원본 편집]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 그랜드 파이널 - 오버워치 2 밀기 모드 시연 영상

이후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 그랜드 파이널에서 프로게이머들이 오버워치 2의 밀기 모드 플레이를 시연했으며, 이후 솜브라와 바스티온의 개편된 스킬들이 공개되었다.


오버워치 2 솜브라 변경 사항

  • 해킹의 쿨타임이 대폭 감소하였으며 지속 시간이 8초로 늘어났지만, 이에 대한 대가로 스킬 차단 지속 시간이 1초로 감소하였다.
  • 해킹을 한 적의 위치를 모든 아군에게 드러내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솜브라가 해킹을 한 적에게 입히는 피해가 50% 증가하였다.
  • 이제 은신 중에도 해킹을 사용할 수 있지만, 해킹을 시도할 때 잠깐동안 위치가 드러나게 되었다.
  • 궁극기 EMP는 더 이상 모든 보호막을 파괴하지 않는 대신, 적의 현재 생명력에 비례해 40% 만큼의 피해를 준다.


오버워치 2 바스티온 변경 사항

  • 설정: 수색에서 탄창 갯수가 35에서 20으로 감소 및 연사 속도가 감소한 대신, 집탄 범위가 늘어나지 않는다. 또한 데미지 모델 변경으로 한 발당 더 강한 피해를 입힌다.
  • 설정: 경계에서 이동 속도가 낮아진 상태로 이동이 가능해지며, 설정: 전차와 같이 지속 시간이 추가되었다. 탄약의 잔탄이 무한으로 변경되지만 이에 대한 대가로 DPS가 40% 감소하였다.
  • 보조 공격으로 자가 수리가 삭제된 대신 지형지물에 튕기고 적에게 부착되며 광역 피해를 입히는 점착 폭탄 스킬이 추가되었다.
  • 궁극기 설정: 전차가 삭제되었다. 대신 새 궁극기인 설정: 포격으로 제한 시간 내에 위치를 지정하여 세 발의 포탄을 발사하여 공중에서 폭탄을 투하할 수 있다.

2차 연기 발표[편집 | 원본 편집]

2021년 11월 2일, 블리자드가 2021년 3분기 실적발표에서 오버워치 2의 출시 계획을 연기했다고 확정지었다. 다만 이는 2023년에서야 출시된다는 뜻이 아니며 블리자드 측에서도 공식적으로 2023년 출시 설에 대해 부정하였다.

2022년[편집 | 원본 편집]

진척되어가는 오버워치 2의 출시, 1차 베타 테스트[편집 | 원본 편집]

2022년 2월 4일, 배틀넷 내부 서버에 오버워치 2 개발자 버전이 등록된 것이 확인되었다.


오버워치 2 개발자 업데이트 - 베타 테스트

3월 경부터는 리그 팀 전체, 김재원, 빅헤드, 용봉탕 등 유명 인플루언서, 기자 등을 대상으로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다.

2022년 4월 22일 새벽 1시 경, 베타 테스트 일주일 전에는 해당 비공개 알파 테스트 내용의 엠바고를 해제했다.

2022년 4월 27일, PVP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PVP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5v5 대전 시스템, 신규 전장, 신규 모드인 밀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핑 시스템, 이후 공개된 둠피스트, 오리사의 리메이크를 포함한 기존 영웅의 리워크된 모습을 체험해볼 수 있다. 신규 영웅은 소전만 체험할 수 있으며, 다른 두명의 영웅들은 이후 진행될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체험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오버워치 2 출시일 확정[편집 | 원본 편집]


오버워치 2 출시일 공지

2022년 6월 13일, Xbox & 베데스다 쇼케이스에서 오버워치 2의 출시일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출시일은 10월 5일.

오버워치 2의 계획 발표, 2차 베타 테스트 개시[편집 | 원본 편집]


오버워치 2 공개 이벤트

2022년 6월 17일, 오버워치 2 공개 이벤트에서 오버워치 2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였으며 밝혀진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전면 무료화 - 기존 오버워치와는 달리 오버워치 2의 컨텐츠는 전면 무료화된다.[9][10]
  • PvP 개편 - 5v5 개편, 신규 영웅, 영웅 리메이크, 신규 전장, 신규 게임 모드 등
  • 시즌제 도입
    • 9주마다 새로운 시즌과 함께 컨텐츠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 2시즌마다 신규 영웅 등장 - 18주마다 신규 영웅 1명으로 1년에 총 3명이 등장하게 된다.
    • 2시즌마다 신규 전장 및 게임 모드가 출시된다.
    • 매 시즌마다 스킨 및 아이템이 변경된다.
    • 게임 내 상점이 추가된다.
    • 배틀 패스가 추가된다.
    • 기존 전리품 상자 시스템은 삭제된다.[11]
  • 크로스 플랫폼 -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 진척도를 함께 공유하게 된다.
  • PvE 모드 - 2023년 출시 예정.
  • 오버워치 2 로드맵 공개
    • 시즌 1 - 10월 5일
      • 3명의 신규 영웅, 6개의 신규 전장, 30+ 신규 스킨, 신규 배틀 패스, 신규 신화 스킨, 신규 게임 모드(밀기)
    • 시즌 2 - 12월 7일
      • 신규 돌격 영웅, 신규 전장, 30+ 신규 스킨, 신규 배틀 패스, 신규 신화 스킨
    • 2023년
      • 신규 영웅, 신규 전장, 100+ 신규 스킨, 신규 배틀 패스, 신규 모드, PvE 정식 출시
  • 새로운 장식 시스템
    • 신화 스킨 커스터마이징 - 플레이어가 특정 부위를 취향껏 꾸밀 수 있게 된다.
    • 무기 장식 - 자기 개성을 표현하고 캐릭터를 꾸밀 수 있게 된다.
    • 배너
  • 경쟁전 2.0 - 자신의 경쟁전 기록, 각 경기에 대한 보고서를 프로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규 전장 - 리우데자네이루[12]
  • 신규 영웅 - 정커퀸 스킬셋과 영웅 이야기, 단편 애니메이션 '심판' 공개
  •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진행 계획 공개

6월 29일 오전 3시부터 다시 2차 PVP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PVP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신청할 수 있다. 이전 베타 테스트와는 다르게 콘솔 유저도 베타 테스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예상되는 최대 서버 수용 인원에 도달하면 접수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한다. 베타 이용권은 이전에 열린 오버워치 2 PvP 베타에서 이전되지 않기 때문에 1차때 당첨된 것과는 관계없이 무조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일단 베타가 시작되면 소수의 인원으로 시작하다가 점차 수용 인원을 늘리면서 7월 15일까지 베타 테스트를 신청한 모든 인원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테스트 신청과는 별개로, 최근 출시된 오버워치 2 감시 기지 팩을 구매하면 베타 이용권이 즉시 지급되며, 영웅 스킨 다섯 개, 전설 스킨 다섯 개가 들어 있는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 오버워치 2 전설 스킨 우주 무법자 솔저: 76, 우주 무법자 캐서디, 오버워치 2 1시즌 프리미엄 배틀 패스, 2000 오버워치 2 가상 통화, 조기 구매 독점 오버워치 2 플레이어 아이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1차 PVP 클로즈 베타에서 체험한 내용을 포함, 2번째 신규 영웅 정커퀸과 신규 전장 파레이소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예정대로 6월 29일 오전 3시부터 2차 베타 테스트가 개시되었으나, 시작부터 PS5, Xbox Series X/S 기종에서 아예 접속이 불가능하거나 실행 시 충돌이 나는 현상이 발생하였고 이후 몇시간 뒤 패치로 수정되었다.

7월 6일 새벽 4시 경에 2차적으로 대규모 이용 권한을 풀었다.

7월 15일, 예정대로 베타를 신청한 모든 유저들에게 순차적으로 이용 권한을 풀었다.

7월 19일 베타가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서버 관련으로 추정되는 문제로 인해 하루 연기되어 7월 20일 새벽 3시에 종료되었다.

2차 베타 종료 이후의 이야기[편집 | 원본 편집]

베타 종료 직전 한 base64 인코딩된 메시지가 채팅에 떴고 이를 캡쳐해 한 베타 참여 유저가 이를 공개했는데, 이롤 해독해보면 "What does the fox say?"로 오버워치 2 출시일 공개 트레일러에 등장했던 여우와 관련이 있는 떡밥으로 보인다.트윗

이후 새 소식에 의하면 두번째 베타에 있었던 모이라의 괴저 구슬 변경 사항을 다시 롤백할 것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공지 사항

3차 및 오픈 베타는 없을 것이라고 존 스펙터가 못박았다.존 스펙터 트윗 사실상 오버워치 1은 2달 전까지는 그대로 버려진 셈.

8월 17일 오버워치 2의 크로스 플레이 기능 강화로 인한 계정 통합 안내 공지가 올라왔다. 8월 17일부터 콘솔 계정을 연결하고 게임에 로그인하면, 통합하고자 하는 계정들을 식별, 선택하고 확인해 달라는 안내 메시지가 표시되며, 이후 안내 사항을 따르고 통합을 승인하면 오버워치 2 출시와 함께 계정이 Battle.net데이터로 통합된다. 주의할 점은 이 안내문은 단 한번만 표시되므로 신중히 확인하고 선택해야 한다.공지 사항

이후 계획이 변경되었는지 전리품 상자 삭제일이 10월 5일에서 9월 15일로 옮겨졌다.#

8월 22일, 아론 켈러가 공식적으로 2022 오버워치 리그 카운트다운 컵에 적용되는 정커퀸에 대한 너프를 예고하였다. 이 패치는 오버워치 2 출시 당일에도 같이 적용될 예정이다.#

도쿄 게임 쇼 2022 및 게임 세부 정보 공개[편집 | 원본 편집]


키리코 공개 트레일러

키리코가 정식으로 도쿄 게임 쇼 2022에 공개되었다.

이후 몇 시간 뒤 시즌 1 트레일러와 함께 오버워치 2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제프 굿맨의 퇴사, NVIDIA 오버워치 2 플레이 영상 공개[편집 | 원본 편집]

9월 21일 안타깝게도 오버워치 초창기 때부터 함께 해온 영웅 디자이너 제프 굿맨이 퇴사하였다.관련 기사 (영어)

NVIDIA 측에서 오버워치 2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였다. 제프 굿맨의 퇴사의 영향인지 게임 내 영웅 초상화가 변경된 것이 확인되었다.

오버워치 2 출시 임박, 그 이후 소식[편집 | 원본 편집]

9월 28일 오버워치 1의 서비스 종료 안내 공지가 올라왔다.# 그리고 오버워치 2에 도입될 새로운 게임플레이 보호 시스템인 방어 매트릭스에 대한 소개가 등장하였다.#

방어 매트릭스는 오버워치 2에서 도입될 새로운 게임플레이 보호 시스템이다. 기능은 다음과 같다.

  • SMS 보호: 모든 유저들(전작을 소유하고 있는 유저 모두 포함)은 전화번호 인증이 의무화되며, 인증하지 않을 경우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단, 한국의 경우 이미 가입 과정에서 전화번호 인증이 의무화되므로 예외이다. 이 변경사항으로 인해 핵 및 비매너 유저들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부계정을 잘 쓰지 않는 유저들에 한해 호평을 받고 있지만, 반면 기존 해외 계정을 소유하고 있는 유저들은 한국 계정으로 이전하거나 탈퇴 외에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생겼다.
  • 오디오-텍스트 변환 기능: 신고당한 플레이어의 음성 채팅을 일시적으로 녹음한 후, 텍스트 음성 변환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으로 전사해 준다. 그 후에는 채팅 검토 도구가 텍스트 파일을 분석하여 악질적 행위를 식별한다. 녹음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목적은 오로지 악질적 행위를 식별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녹음 파일과 텍스트 파일은 얼마 후 삭제된다.
  • 신규 플레이어 가이드 시스템: 전작 오버워치를 소유하지 않거나 오버워치 2 출시 이후 새로 만든 계정의 경우에 한해 진행되는 단계적 진입 시스템이다. 일종의 튜토리얼이라 봐도 무방하다. 처음에는 일부 영웅과 기능이 제한되지만, 2개의 단계를 모두 완수하면 모든 기능이 잠금 해제되는 식이다. 이는 새로운 유저가 오버워치 2에 적응하게 해주고 핵 유저들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추천: 전작에서 가져온 기능으로, 시스템은 동일하지만 기존 3개의 카테고리가 하나로 통합되었고 팀원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 전리품 상자가 사라졌기 때문에 대신 배틀 패스 경험치를 지급한다.
  • 경쟁전 표시 삭제: 이제 경쟁전을 불러오는 화면에서 경쟁전 점수와 실력 등급이 공개적으로 표시되지 않는다.
  • 핑 시스템: 베타 1부터 소개된 그것으로, 음성 채팅 없이도 적이 어디 있는지, 상황이 어떠한지 사용할 수 있어서 이제 굳이 음성 채팅에 들어오지 않아도 된다.
  • 일반 대화 삭제: 기존 목적에서 벗어난 악질적 행위가 여러번 발견되어 이제 메인 메뉴에 있는 일반 대화가 삭제된다. 대신 그룹, 귓속말 등의 기능은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

이외 블리자드, 액티비전, 킹 3사의 방어 매트릭스 태스크 포스 팀이 출범하여 비매너 및 핵 사용 행위에 대한 연구와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루 뒤 9월 29일 드디어 세부적인 경쟁전 변경사항이 공개되었다.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경쟁전 해금 방식 변경: 레벨링 시스템이 삭제됨에 따라 신규 플레이어 가이드 완료 및 빠른 대전 50판 승리로 조건이 변경되었다. 이 사항은 전작 오버워치를 소유하지 않거나 10월 5일 이후 생성되는 계정에만 해당된다.
  • 실력 세부 등급: 전작에서 논란이 많았던 실력 평점(SR)이 드디어 삭제된 대신 실력 세부 등급이 도입된다. 브론즈 ~ 그랜드마스터 등급 체제는 그대로 유지되며, 상위 500위를 제외하면 5개의 세부 등급으로 나뉘어진다. 전작에서 한번 경기를 치르고 나온 결과로 점수가 변동되는 SR 체제와는 달리, 이번에는 7승을 거두거나 20패를 당할 때마다 경쟁전 등급이 승급되거나 강등될 수 있어서, 강등당할 것 같은 불안감과 부담감이 해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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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수판 UI 변경: 최종적인 점수판 UI 디자인이 확정되었다. 오버워치 2의 모든 게임 모드에서 플레이어 레벨을 나타내는 초상화 테두리, 경쟁전 경기 전에 표시되던 경쟁전 실력 등급이 없어진다. 프로필 카드와 칭호만 표시된다.
  • 배치 경기 방식 변경: 전작에는 등급 없이 5개 경기를 진행하고 등급을 부여받았지만, 이번에는 7승 또는 20패를 기록해 경쟁전 등급 갱신을 처음 받을 때까지는 등급이 없다. 배치 경기 후에는 낮은 실력 세부 등급에서 시작해서, 시즌이 끝날 때까지 등급을 올리게 된다. 전작에서 경쟁전 등급이 있었던 유저들은 오버워치 2 출시 후 등급이 조정되었다.
  • 게임 보고서: 프로필에서 리플레이와 하이라이트를 모아 두는 공간이 생긴다. 프로필의 이력 탭 아래에 게임 보고서라는 신규 기능이 추가된다. 게임 보고서는 오버워치 2에 접속하여 플레이한 모든 경기에 대해 상세 정보가 제공된다.
  • 경쟁전 평점 감쇠: 전작에서 도입했다가 다시 사라진 휴면 시스템이 부활한다. 경기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한동안 게임을 하지 않으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내부적 상대 찾기 평점이 감소한다.
  • 경쟁전 보상 변경: 전작에서 상위 500위 스프레이와 아이콘을 포함하여, 플레이어들이 각 시즌에 획득했던 기념 스프레이와 아이콘은 제거된다. 그 대신 프로필 카드에 게시할 수 있는 한정 경쟁전 칭호가 새로 도입된다. 이 칭호는 등급을 올리면서 획득할 수 있고, 칭호를 통해 해당 시즌에 어느 위치까지 올라갔는지를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보여 줄 수 있다. 칭호는 진행 중인 경쟁전 시즌이 끝날 때 획득하여, 그 다음 시즌에 사용할 수 있다.

정식 출시[편집 | 원본 편집]

10월 5일 오버워치 2가 정식 출시되었다.

루머 및 유출[편집 | 원본 편집]

9월 공개 이벤트?[편집 | 원본 편집]

2022년 8월 10일 오버워치의 감사제 리믹스 Vol.3가 공개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카네자카 챌린지 진행 기간이 이번 게임즈컴 2022와 겹쳐서[13] 이 행사 내에 여우 소녀(fox girl)라고 불렸던 신규 영웅에 대한 정보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생겼고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게임즈컴 2022년 불참을 선언한 바람에 공개 이벤트로 따로 공개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행사 기간 내에는 역시 아무것도 없어서 단순 루머로 밝혀졌지만...

이후 블리자드 본사의 커뮤니티 매니저 앤디 벨포드에 의하면 블리자드 본사에서 선택받은 스트리머 및 크리에이터에게 NDA 형식으로 초대하여 어떤 것을 선 공개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9월 내로 2차 공개 이벤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영미권 토론장 커뮤니티 매니저 Craig의 공지에 따르면 10월 5일 출시 직전까지 아무런 공지도 없는 듯한 뉘앙스의 언급이 있기에 현재로써는 지켜봐야하는 상황.관련 공지사항[14] 다만 이후 9월 2일과 출시 전 사이에 무엇이 공개될 것 같다고 정정하였다. 이후 9월 15일 정말로 신규 영웅 및 많은 정보가 공개되었다.

여우 영웅 유출[편집 | 원본 편집]

4chan에서 나온 내용으로, 여우 영웅이 유출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사진이 공개되었다. 한 레딧 유저가 이에 대해 올렸고 몇 시간 후 존 스펙터가 나루토 드립과 함께 이 루머는 거짓이라고 밝혔다. 여담으로 이 비공식 유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팬아트도 있었으나...

이후 진짜로 새로운 지원 영웅의 이름과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진짜로 유출되면서 이는 현실이 되었다.

정커퀸 너프 패치 노트 유출[편집 | 원본 편집]

아론 켈러가 자신의 트윗으로 정커퀸의 너프를 예고하였고 얼마 뒤 9월 14일 한 오버워치 컨텐더스 유럽 소속의 프로게이머가 유출해버렸다. 변경사항 (영문) 평가는 대부분 긍정적이다.

  1. 이후 2022년 5월 클로즈 베타 때 뉴 퀸 스트리트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2. 이후 2022년 5월 클로즈 베타 때 서킷 로얄라는 이름의 전장으로 등장한다.
  3. 다만 2022년 6월에 블리자드가 무료화를 선언하여 오버워치 2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되어 이는 옛말이 되었다. 더군다나 제프 카플란은 이미 오버워치 2 개발 도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퇴사하였기 때문에 아론 켈러 체제로 바뀌면서 무료화 정책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4. I have a feeling we’ll be talking about Overwatch 2 again next year at BlizzCon.
  5. 이로 인해 2020년에 개최되는 블리즈컨 2020까지는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6. 다만 이후에 말을 바꿔 오버워치 2가 출시 되기 전에 추가되는 영웅은 에코가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7. 해당 방식의 게임모드는 2009년 출시된 팀 포트리스 2의 커스텀 맵 및 수레 밀기의 변형 모드인 pl_waste와 유사하다.
  8. 이는 호불호가 갈려 공식적으로 추가 안될 가능성도 있다.
  9. 다만 PVE의 경우 유료화 여부가 결정되지는 않았는데, PVE가 출시되면 해당 컨텐츠는 유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0. 기존에 오버워치를 구매한 유저들은 파운더스 에디션이라는 블리자드의 작은 감사 선물이 오버워치 2에 증정된다.
  11. 개발진들의 언급에 의하면 오버워치 2로 업데이트된 후 남은 전리품 상자는 자동으로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12. 이후 파라이수(베타 당시 파레이소)라는 명칭으로 2차 베타 때 출시 예정
  13. 챌린지는 8월 23일 ~ 8월 30일이고, 게임즈컴 2022는 8월 20일 ~ 8월 26일간 진행된다.
  14. 원문: "We will have an upcoming blog post with details about Competitive 2.0 when Overwatch 2 launches on October 4th. Good luck and have fun." 다만 이건 경쟁전 2.0에 대한 언급인지라 다른 시스템에 대한 설명은 10월 이전에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