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달호

廉達昊.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99년생이며, 함경남도 단천군 파도면 주남리 출신이다. 그는 1919년 3월 10일 단천군에서 염원형(廉元亨) 등이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천도교인 및 마을 주민 600여 명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5월 23일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1919년 8월 14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공소 기각되었다.[1] 이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1919년 10월 16일 고등법원에서 상고 기각되면서 옥고를 치렀다.[2]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염달호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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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