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퀘스트/다크 브라더후드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게임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 나오는 암살자 팩션 다크 브라더후드의 퀘스트에 관한 문서.

퀘스트 일람[편집 | 원본 편집]

잃어버린 순수함(Innocence Lost)[편집 | 원본 편집]

게임 초반 여관주인에게 '요즘 돌고있는 소문이 있나요?'라고 물으면 여관주인이 윈드헬름에 사는 아벤투스 아렌티노라는 소년이 다크 브라더후드를 소환하는 의식을 치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혹은 길에 서 있는 경비병에게도 같은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윈드헬름으로 들어가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 왼쪽으로 보이는 두 갈래 길 중 첫 번째 길로 들어서면 일반 시민들이 사는 곳이 나오는데[1] 쭉 가다보면 한 아이와 아이 어머니가 아벤투스에 대해 대화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그 둘의 대화장소 왼쪽 문을 보면 '아벤투스 아레티노의 집'이라고 뜬다. 참고로 그 집에 들어가려면 문을 따고 들어가야 한다. 집에 들어가면 어두컴컴하고 음침한 집 안에서 한 소년이 주문을 외우는 걸 볼 수 있다. 그 아이에게 다가가면 '드디어 오셨군요'라고 맞이해 준다. 플레이어가 어떤 말을 하던 간에 아벤투스는 플레이어에게 의뢰를 준다. 리프튼 시에 있는 '명예의 전당 고아원' 원장인 '친절한 그렐로드(Grelod the Kind)'를 죽여달라는 것. 소년에 말에 의하면 그녀는 '친절한'이라는 수식어와 어울리지 않게 고아들을 학대한다고 한다. 자신은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그 고아원으로 들어가 원장에게 학대를 당하다가 탈출한 것. 의뢰를 완수할 경우 가문의 가보를 대가로 주겠다고 한다. 리프튼의로 가서 미스트베일 요새(Mistveil Keep)[2] 옆에 보면 고아원이 보인다. 거기로 들어가 그렐로드를 죽이면[3]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그녀의 죽음을 반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윈드헬름의 아벤투스 집으로 돌아가면 소년이 고맙다며 의뢰 값을 지불하는데, 가보라는 건 그냥 접시 하나이다. 집을 나서서 주인공이 외부에 지은 집[4]이나 도시를 돌아다니다 보면 배달부가 와서 한 사람이 당신에게 이런 종이를 전해달라고 했다며 '비밀노트'를 전해준다. 누가 부탁했냐고 물으면 '검은 후드를 입고 음산한 인물이었는데 보수를 많이 줘서 배달일을 수락한 것'이라고 배달부가 설명한다. '비밀노트'를 보면 거기에는 그 유명한 'We know(우리는 알고있다.)'라는 문구와 검은색 손도장이 찍힌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 문서를 받은 후 주인공이 여관이나 주인공의 저택 등에서 잠에 들면 타의로 인해 모처로 끌려가게 된다.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편집 | 원본 편집]

눈을 떠보면 주인공은 어딘가로 끌려와 있고 얼굴에 두건 쓴 여자가 플레이어에게 말을 건다. 그들은 소년이 그렇게 찾던 다크 브라더후드이며 주인공이 자신들이 받아야할 의뢰를 가로챘다며 자신들이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주인공에게 끌려온 이곳 움막 안에 3명의 인물들이 있고, 그들 중 누군가는 살인청부를 받은 인물들이라 제거해야 한다면서 플레이어에게 저들 중 살해청부를 받을 만한 인물을 제거하라 시킨다. 총 3명의 인물들이 있으며 그들은 다음과 같다.

  • 두려움 없는 펄트하임(Fultheim the Fearless): 노드족 출신이며 계속 스카이림에 살아왔다고 한다. 용병 일을 하고 있으며 그저 그런 평범한 인물. 만약 플레이어가 살인청부를 받을 만한 일을 했냐고 물으면 홀그림에게 자는 사람을 죽이는 건 명예롭지 못한 일이라 말린 정도라고 한다. 수식어와 다르게 울보 캐릭터.
  • 알리아 퀸투스(Alea Quintus): 노드족으로 보이며 남편이 죽은 후 여섯 자녀들을 키웠다고 한다. 굉장히 당돌한 여자.
  • 바샤(Vasha): 고급스러운 옷을 입은 카짓. 이미 여러 번 이런 상황을 겪어봤다고 한다. 청부폭력자[5]이자 강간범[6]. 만약 자신을 풀어주지 않는다면 부하들을 시켜 플레이어를 죽이고 시신에 문신을 새기겠다고 한다.

누굴 죽이건 플레이어의 자유이며 둘 이상을 죽이는 것도 가능. 인물을 죽이고 나면 아스트리드라는 다크 브라더후드 여성이 여러 반응을 보인다.

  • 펄트하임을 죽였을 시 - 굉장히 흥미로운 선택이었다.
  • 알리아를 죽였을 시 - 떠벌이 여편네는 누군가 죽길 바라기도 하지.
  • 바샤를 죽였을 시 - 저 고양이라면 여러 사람들에게 원한을 살 법 하지.

마지막으로 플레이어가 아스트리드에게 질문을 하는데, 어떤 질문을 하건, 아스트리드가 원하는 건 '자신이 죽이라고 명령했다면 따르라'이다. 대화가 끝나면 오두막 열쇠를 플레이어에게 건네주고 자신들에게 관심이 있으면 팔크리스 숲 속에 숨겨진 성소로 찾아오라고 한다.

각주

  1. 다른 길은 던머나 아르고니언들이 거주하고 있는 '회색 지구'라는 지역이다.
  2. 족장이 거주하고 있는 건물
  3. 은신 상태에서 활로 쏘던가 혼자 있을때 단검이나 검으로 목을 자르자
  4. 팔크리스의 레이크뷰 저택, 던스타의 헬야첸 회관 등등...
  5. 자신을 소개할 때 소유권 이전 전문자라고 한다. 즉 해결사
  6. 자신을 소개할 때 모든 딸들의 겁탈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