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양섭

嚴陽燮.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0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78년 2월 3일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 산정리에서 출생했다. 1919년 4월 5일과 4월 6일 박공삼, 조남희 등과 함께 산정리 정자동에서 발발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했다가 체포된 뒤 1919년 4월 22일 청양 헌병분견소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태형 90도를 받았다. 1932년 4월 4일 청양군에서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엄양섭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으며, 2012년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