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사르쟈

2기 1쿨때까지의 모습.	2기 2쿨 이후부터의 모습.
전신마장한 모습.	부활한 후의 모습(...)

알리바바 사르쟈
설정화.
등장인물 정보
다른이름	알리바바 군
출생	17세→18세(뢰엠 입국 당시)→19세(매그노슈탓트편 이후)→22세(현재)
성별	남자
국적	바르바드
직업	마차 운전수(초창기), 왕자(?), 검투사
작품 정보
작품	마기
성우	카지 유우키/최승훈, 타무라 무츠미/김영은(어린시절)./에릭 스콧 키머러.
등장	1화

개요

만화 마기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3인방 중 하나. 작중 영고라인과 귀여움, 또 의외로 히어로 담당을 맡고 있다. 사실 이 만화의 진짜 주인공인 알라딘은 상당히 대접이 안 좋은 알리바바에 비하면 주인공 보정까지 받음에도 솔직히 이쪽보단 알리바바가 더 주인공에 가까워 보인다.

상세

바르바드 왕국의 왕자이다. 명색이 왕자인데 위엄이 없다. 첫 출연할 땐 마차 운전수로 나왔을 정도. 하지만 알라딘은 이녀석을 왕으로 지목한 듯하다.

금속기는 아몬의 검이며 금속기의 매개체는 아몬이라는 불의 진이다. 그래서인지 전신마장을 하면 온몸이 불꽃 모양의 갑옷으로 뒤덮인 모양이 된다. 참고로 아몬은 수염이 엄청 긴 자라나라 머리머리의 머대리 배불뚝이 코주부인데 다행히 알리바바의 전신마장은 이쪽은 안닮고 알리바바의 잘생긴 얼굴에 어울리게 멋있게 생겼다.

패션감각이 특이하다. 왼쪽발에 검은 천을 마치 장화처럼 끈으로 싸매고 목에는 무슨 스스로 목매달아 자살하려다 끈이 끊어져 실패한 사람처럼 이상한 끈을 매달고 있다. 이는 2부 2쿨 이후 뢰엠식 토가를 걸친 후에도 마찬가지. 다만 부활한 후에 유난이 입혀준 종이접기옷희한하게 생긴 옷을 입고 나면서부터는 이 패션이 사라졌다. 근데...저놈의 목끈은 아직도 달고 있다. 누가 당기면 어쩌려고(...)

작중 행적

원래는 운송 마차 운전수로 등장. 부유한 부자한테 온갖 아첨을 떠는 모습으로 나온다. 우연히 태운 알라딘이 세상 물정 모르는 꼬맹이답게(...) 부자에게 귀찮게 하자 폭발 일보직전이었으나 정작 그 부자의 추태에 분노해 사고를 쳐버리게 된다.

둘도 없는 친구였던 카심이 타전하면서 굉장히 정신적인 고통을 겪었다.

연백룡과 싸우던 중 베리알을 이용한 공격에 맞아 머나먼 이세계에 날아가 갇혀서 2년 동안 같이 날아온 쥬다르랑 돌아오기 위한 모험을 한다.

기타

타전한 모습(...)

참고로 애니판에서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자간의 던전을 공략하러 갔을 때 검은 루프에 조종당해 타전하는 장면이 연출되면서 원작 팬들을 경악케 했다. 원작의 알리바바의 성격이라면 타전할 리가 없는데 이게 뭔 개같은 연출이냐는 평가.

결국 연백룡이 타전한 그를 막기 위해 마음속으로 용기를 내자 그의 언월도에 깃들었던 자간이 소환되어 나무로 그의 팔을 만들어준다.

동정이다. 본인도 그게 엄청 스트레스인듯. 남들이 동정 드립만 치면 갑자기 멘탈이 붕괴되며 열폭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홍염과 연백룡이 반 농담으로 한 말에도 진지하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