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착하는 순간 아멜에게 선언할 것이다. 야근 사절! 정시 휴식! “
아퀼라는 웹툰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의 등장인물이다. 주인공 아멜의 파트너.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인간의 말을 할 수 있으며 종이 다른 조류의 말도 알아들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체취를 눈으로 볼 수 있어 추적에 능하며 다리에서 떨어지는 사람을 붙잡아 안전히 착지 시키고 날아오는 총알을 낚아채는 등 신체능력도 뛰어나다. 거기에 마력의 흔적이 있는 물건을 감지해낼 수도 있다. 날아다니지 않을 때는 주로 아멜의 머리 위나 상의 안에서 쉰다. 사실 마법세계에 부인과 아이들이 있는 유부남. 아멜이 집에 돌아가기를 싫어하는 탓에 가족들 보기가 힘들다고 한다.
정체[편집 | 원본 편집]
정체는 거대 밀림 독수리의 우두머리. 18화에서 처음 본래 모습을 드러냈는데, 몸집이 정말 크고 아름답다. 이 모습으로 아멜에 이어 2위의 마력괴물인 니나 디아즈를 일방적으로 쓰러뜨리는 위용을 보여주었다. 일반 독수리 사이즈일 때 착용하는 흰 스카프가 일종의 봉인 역할을 하는 모양. 사실 눈의 흉터는 다름 아닌 아멜이 남긴 것인데, 본래 사람을 싫어하던 아퀼라를 아멜이 힘으로 굴복시켜서 파트너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21화에서 마리아쥬 플레르의 말에 따르면 아멜 외에는 쓰러트릴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아멜 수준의 마력깡패가 아닌 한 보통 마법사들은 상대가 안 되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