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영화)

아쿠아맨
aquaman
아쿠아맨 포스터.jpg
작품 정보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픽쳐스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
감독 제임스 완
제작 잭 스나이더, 제프 존스
작가 헨리 게이든 외
출연 제임스 모모아, 엠버 허드, 패트릭 윌슨 등
장르 액션, 판타지
개봉일 2019년 12월 19일
시간 148분
기타 정보
음악 루퍼트 그렉슨윌리엄스
한국어판 정보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개봉일 2019년 12월 21일

DC 시네마틱 확장 유니버스의 6번째 영화이자 사상 첫 해양 히어로 영화다

개봉전, 블랙팬서와 인피니티워의 흥행으로 간격을 메꾸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 보였으나...기존 DC 영화들이 워너 수뇌부에 입맛에 따라 좌지우지 됐던 반면 이번 아쿠아맨 영화는 제임스 완 감독이 만일 간섭을 한다면 참여하지 않겠다 엄포까지 놓아 결국 독립권을 따냈다 그래서 상황이 비교적 좋았었다. 기존 인원들도 대규모 물갈이가 돼서 이게 가장 큰 쟁점 중 하나였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흥행쪽에선 약간 애매할거 같다는 전망이 다수. 당장 개봉일자부터가 12월 한겨울에 잡혀있고 여름에 잡히지 않은게 매우 아쉽다는 사람이 많았었다. 또한 DC 영화들은 중국과 한국 등지에서 줄곧 죽 써오기 일쑤였다. 일례로 원더우먼은 예상을 깨고 시빌워 흥행지수도 개박살을 내고 솔로영화로선 드물게 10억불 가까이 벌여들었으나... 이번 아쿠아맨은 좀 힘들거 같다는 평이 우세 한국에서도 마약왕과 스윙키즈가 있었고 PMC:더 벙커와 범블비가 조만간 개봉해서 위태로운 상황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 아서 커리/아쿠아맨 - 제임슨 모모아
  • 메라 - 엠버 허드
  • 옴 마리우스 - 패트릭 윌슨
  • 데이비드 케인/블랙만타 -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 아틀라나 - 니콜 키드먼
  • 누아디스 벌코 - 월럼 더포
  • 네레우스 - 돌프 룬드그렌
  • 카라덴 - 줄리 앤드류스

평가[편집 | 원본 편집]

결론부터 말하면 골골거리며 죽어가던 DC 확장 유니버스를 기사회생 시켰다. 엠바고 평가도 좋게 풀렸고 기존 디시 영화 분위기에서 탈피하여 마블 영화 같다는 평가도 많았으며

로튼은 75%에서 시작하더니 점점 내려가서 65%에서 고정되었다. 이를 본 일부 갤러들은 노잼이다.토르2급이다 하는데 절대 그렇진 않고 오히려 약간 저평가 됐단 평으로 받아들이면 될듯

작품에서 CG는 이전까지와는 비교도 안 되는 비약을 보여주었다. 일부 사람들과 갤러들이 물고 빠는 돈오브저스티스와 맨오브스틸을 크게 상회하는 정도. 하지만 분장면에 있어선 혹평을 면치 못하였다. 너무 만화 같은 톤과 코스튬이 문제가 되는 것 마블의 현실적인 디자인을 보거나 큰 위화감이 없는 DC의 코스튬을 보다가 아쿠아맨의 복장을 보니 그렇게 받아들여지는걸로 보인다

요약하자면 배우들의 비쥬얼과 전체적으로 볼만한 수준의 완성도, 그리고 마지막 브라인 군대와 아틀란티스군의 정면충돌씬은 호평을 받았지만 빈약한 스토리와 만화적인 톤, 코스튬 등은 혹평을 받았다. 일부에선 이를 두고 잘 만들어진 블랙팬서, 혹은 바다판 토르2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어쨌든 DC 코믹스에서도 맨날 인기가 없어서 열외 당하는게 일상이던 물맨에겐 기적같은 일이다. 그런 히어로가 11억불을 벌어들이다니 정말 굉장한 일이 아닐수가 없다. 네임밸류가 있는 히어로도 아니고 그렇다고 꾸준한 팬층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물론 제프존스가 집필한 New52 아쿠아맨을 보고 입문한 사람도 꽤 있지만... 그 수가 그렇게 많지도 않고 탄탄한 팬층인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