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홍균 (1870년)

申洪均.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70년생이며 충청북도 괴산군 진천면 월촌리 출신이다. 그는 1908년 초 충남 보령군 일대에서 오양선(吳良善)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했고, 오경춘ㆍ문봉춘(文奉春)ㆍ양치선(梁致先)ㆍ김희복(金喜卜) 등 100여 명의 의병과 함께 각각 총기를 휴대하고 보령, 부여, 청양 일대에서 활동했다. 1908년 8월 24일에는 오양선의 지휘에 따라 보령 순사주재소를 공격하기도 했다. 그러나 얼마 후 체포된 그는 1908년 10월 28일 공주지방재판소에서 폭동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1] 1910년 대사령에 의해 출옥했으며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신홍균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