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담

申允潭(또는 申允談).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3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70년생이며, 평안남도 평양부 출신이다. 그의 행적은 일제 정보기록 <배일선인 상황보고의 건>(1919.11.11)[1], <불령선인 상황에 관한 건>(1923.2.10)[2], <임시보 제79호(대한통의부 장앙의회 의결문 공포)>(1923.2.21)[3], <대한통의부 중앙회의에 관한건>(1923.3.15)[4], <독립불령선인단 정의부의 동정에 관한 건>(1925.5.6)[5], <불령단의 배부문서 번역문 송부의 건>(1925.5.18)[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신윤담은 1919년 11월 유하현 삼원보에서 박장호, 조맹선 등이 결성한 대한독립단에 가담하여 삼원보 대화사의 신흥학우단을 중심으로 조직된 제1중대의 중대장을 맡았다. 1920년 유하현 대회사의 대한청년단 단장 안동식(安東植)과 함께 각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였으며, 1922년 12월 29일부터 1월 8일까지 11일 동안 환인현에서 개최된 대한통의부 제1회 중앙의회에 한규석(韓圭碩)·이응렴(李應濂) 등과 함께 유하지역 대의원으로 참석했다. 1925년 1월 정의부가 창립되고 4월 지방 조직에 대한 임원을 선정할 때, 유하지방 행정위원 검무감으로 부임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3년 신윤담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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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