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악

申東岳. 이명은 신봉균(申奉均), 신경등(申景登), 창씨명은 하라야마 히가시다케(平山東岳).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75년 10월 16일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미곡동에서 출생했다. 1919년 3월 19일 이수각(李壽珏), 이현우(李鉉祐), 권재형(權在衡), 이현설(李鉉卨) 등이 주동한 창수면에서의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해 400여 군중과 함께 곤봉과 도끼를 들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창수주재소로 들어가 기물 등을 부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3월 30일 구류되었고, 1919년 6월 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요, 공무집행방해, 건조물손괴, 기물손괴, 공문서훼기, 상해,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1] 1948년 4월 3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신동악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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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