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고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Stegosaurus2.jpg
학명
Stegosaurus
Marsh, 1877
생물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조반목(Ornithischia)
아목 †검룡아목(Stegosauria)
†스테고사우루스과(Stegosauridae)
†스테고사우루스속(Stegosaurus)
본문 참조

Stegosaurus.jpg
복원도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쥐라기에 서식했던 검룡류를 대표되는 초식공룡의 일종으로, 등짝에 붙어있는 오각형의 골판이 주요 특성 중 하나이다. 참고로 스테고라는 이름 자체가 이 골판을 뜻하는 것을 의미한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몸길이는 약 9m로 등줄기를 따라서 2줄의 골판이 10쌍 정도 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골판의 용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몸을 지키는 무기였다는 의견부터 시작하여 과시용이라는 견해도 존재한다. 다만 골판이 피부로 덥혀있던 증거가 없어 체온조절이라고 하기는 무리가 있으며, 방어용이라는 가설또한 공격에 취약한 점과 알로사우루스가 베어먹은 것으로 보이는 화석까지나와 방어용 가설은 사실상 사장되었다.

꼬리에는 좌우로 총 4개의 가시가 나 있었다. 가시는 뼈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화석 중에는 이 가시가 부러진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아 실전용 무기로 사용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스테고사우루스가 이 가시로 알로사우루스의 고간을 공격한 화석도 발견되었다. 히익

뇌의 크기가 호두만했다고 해서 멍청한 공룡의 대명사로 불리지만 사실 이녀석 보다 뇌크기가 작은 공룡도 많았으며, 천골(薦骨) 부분에 있는 척수가 확대되어 뇌보다 컸기 때문에 뇌가 2개인 동물로 잘못 인식되기도 했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Stegosaurus stenops Marsh, 1887
  • Stegosaurus ungulatus Marsh, 1879
  • Stegosaurus sulcatus Marsh, 1887

대중매체[편집 | 원본 편집]

다큐멘터리에서는 대표적으로 공룡대탐험Planet Dinosaur, Jurassic Fight Club, Walking with Dinosaurs 등 여러 다큐에서 등장한다.

쥬라기 공원에서는 여주인공이 새끼 스테고사우루스에게 접근하다가 어미 스테고사우루스한테 위협을 받는다.

쥬라기 공원을 모티브로 한 게임인 쥬라기 공원 :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에서도 사육 가능한 공룡으로 나오는데, 꼬리의 가시로 대형 육식공룡들도 한 방에 쓰러뜨리는게 가능하지만 측면이 무방비 상태여서 벨로시랩터에게 옆구리를 습격당해 사냥당하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고... 이후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도 등장한다.

유치원의 하루에서는 밟으면 미칠듯이 아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