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의 위성을 손자위성이라 한다. 위성에게 적당한 중력이 있으면서 행성은 손자위성의 끌어당기지 않을 정도의 중력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발생 확률이 현저히 낮다. 지구에서 달에 인공위성을 띄워 존재하는 손자위성은 존재하지만 자연적으로 발생한 손자위성은 현 태양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구에 일시적으로 나타난 소행성인 2020 CD3이 손자위성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