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환

徐基煥. 대한민국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49년 2월 12일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벽계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면서 대한제국의 국권이 일본에게 넘어가자 이에 반발하여 민종식의 의병대에 가담해 홍주성 동문령관에 임명되었다. 1906년 4월 9일, 일본군이 홍주성을 탈환하고자 공세를 개시했다. 이에 서기환은 동문을 사수하기 위해 끝까지 맞서 싸웠으나 중과부적으로 패하고 전태진, 전경호와 함께 전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서기환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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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