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3/발매 전 정보

개발발표 당시 공개된 커버 이미지

장수제[편집 | 원본 편집]

본 작은 장수제를 채택한 작품이다. 개발 발표장과 홈페이지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삼국지의 등장인물 누구나 플레이 가능하고, 개인을 육성하는 재미를 강화하겠다는 프로듀서의 입장도 전해졌다. 삼국지 10 이후로 오랜만의 장수제 방식이라 그간 장수제를 염원해왔던 삼국지 팬들에게 설레임을 안겨주엇다.

게임성 일신[편집 | 원본 편집]

이번 시리즈의 키워드로는 "휴먼 드라마, 스펙타클, 역동성" 세 가지를 중점으로 개발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전작들에서 많은 실패와 실수들로 인해 삼국지 팬들로부터 쓴소리를 들은 경험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다시 팬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개선하여 만들겠다는 의지를 개발진들이 언급한 것.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개발진들이 중점을 두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장수 육성 강화
장수제를 표방하므로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향상된 인공지능과 더불어 휴먼 드라마를 강조하였으므로 10편에 비해 월등히 발전한 육성요소가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 대규모 전투
11편이나 12편의 전투는 화려한 연출은 괜찮은 편이었으나 정작 대군과 대군이 회전을 벌이는 묘사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 스펙타클과 역동성을 내세워 야전, 수상전, 공성전 등 다양한 방식의 전투가 묘사될 것으로 보인다.
  • 인공지능 강화
전작들은 인공지능의 패턴을 파악하면 난이도가 의미가 없는 수준이었으나, 본작은 향상된 인공지능을 적용하며 세력별로 특색있는 전략을 구사하도록 제작된다고 한다.
  • 3D 지형 및 향상된 도시 묘사
11편처럼 3D 지형을 적용하며, 기존보다 세련된 도시 묘사가 적용된다. 맵에서 전장으로, 전장에서 도시 화면으로 심리스 방식으로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일기토 역시 보다 발전된 방향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영걸전[편집 | 원본 편집]

제작사영걸전 시리즈와는 다른 것으로, 삼국지 13만의 독창적인 스토리 모드를 탑재한다. 튜토리얼과 삼국지연의의 주요 사건들을 위주로 주인공을 바꿔가면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

코에이 프라이스[편집 | 원본 편집]

개발 발표와 동시에 가격도 공개되었다. 여전히 건재한 코에이 프라이스가 적용되어 고가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아래 표시된 원화 가격은 2015년 5월 기준 환율.

일반판[편집 | 원본 편집]

  • 윈도우즈 : 9,800엔 (약 89,000원)
  • 콘솔 : 8,800엔 (약 80,000원)

삼국지 30주년 기념 트레저박스[편집 | 원본 편집]

  • 삼국지 13 본편
  • 시부사와 코우 비전 공략집 & 무장 아트북
  • 삼국지 13 사운드 트랙
  • 무장 아트 클리어 파일 15종
  • 특제 탁상 달력
  • 가격 : 윈도우즈 - 14,800엔(약 13만 5,000원), 콘솔 - 13,800엔(약 12만 5,000원)

게임시티 삼국지 13 한정 세트[편집 | 원본 편집]

  • 삼국지 30주년 기념 트레저 박스
  • 약 26cm 크기의 독점 제갈량 피규어
  • 가격 : 윈도우즈 - 69,800엔(약 63만 4,000원), 콘솔 - 68,800엔(약 62만 5천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