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토론:Oizuebxr7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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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111.176.12 (토론기여)

나무위키에서 1월에 헛소리 집어넣었다가 개털리고 나서 여기에도 헛소리 추가하셨네요?

각 한자에 의미가 있다고 해서 영문 표기 시에 각 한자 사이를 띄어 써야 한다는 건 도대체 무슨 개소리인지 원. 최근에 재밌는 예를 봤는데, 막말로 '병신 새끼'라고 중간을 띄어 써야지만 욕이고 '병신새끼'라고 붙여 쓰면 욕이 아닌 겁니까?

독일어에는 여러 형태소나 단어를 붙여 쓴 긴 합성어가 지천으로 널렸는데 그건 어떻게 설명하실 건지? 아니, 영어에도 (독일어 수준은 아니지만) 합성어 많습니다.

그리고 제3의 뜻을 창출한다고요? 띄어쓰기를 해서 해외에서 이름을 반으로 잘라 먹으면 그 제3의 뜻이 잘도 유지되겠습니다. 한자 이름의 의미를 그렇게 신경 쓰신다면 오히려 더더욱 띄어 쓰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

게다가 한자를 쓰는 중국어도 둘 이상의 한자를 붙여서 만들어진 '단어'가 수두룩합니다. 한자 단위로 쪼개면 그 제3의 뜻이 유지되지 못합니다.

또한 합성어가 제3의 뜻 창출하는 건 한자만 그런 거 아닙니다. 한자 안 쓰는 영어나 다른 언어들도 그래요. 예를 들어 영어 asshole은 단순히 '엉덩이 구멍'이라는 뜻만 있는 게 아니죠.

그리고 미들네임 문제를 근본적으로 볼 수 없다고요? 인터넷 검색해 봐도 띄어쓰기로 인한 미들네임 오인 때문에 불편하다는 얘기가 2000년대 초반부터 계속해서 나왔음을 알 수 있고, 한국 외교부도 현재는 붙여 쓰라고 하고 띄어 쓴 이름에서 공백만 없애는 건 언제나 허용하는데 무슨 개소리신지? 해외에서 살아 보면 그딴 헛소리 못 합니다.

또한 한자를 쓰는 중국이나 일본도 여권 발급할 때 이름 붙여 씁니다.

주장 자체가 설득력도 없고 앞뒤도 안 맞는데 뭘 계속 집어넣으려고 하는지 원. 님 말 근거 없으니까 그만 좀 하세요.

172.111.176.12 (토론기여)

위에서 중요한 걸 빼먹었네요.

한국 외교부도 현재는 미들네임 인식 문제를 직접 언급하며 붙여 쓰라고 하고

나무위키의 여권 문서뿐만 아니라 이곳의 여권 문서에도 그 외교부 공식 자료 링크가 있던데 그저 '안 보여 안 들려'만 시전하면 쓰나요. 그러고 보니 님이 나무위키에서 1월에 토론하던 중 상대방이 토론에서 그 공식 자료를 제시했을 때도 그저 '안 보여 안 들려'만 시전하셨죠. 여전하신가 보네요.

아니, 초딩조차도 해당 자료 보면 수긍할 겁니다. 외교부에서 공식적으로 직접 해당 문제를 언급했는데 계속 '안 보여 안 들려'만 시전하면 그건 그냥 생떼 쓰는 겁니다.

눅세 (토론기여)

검사관입니다. 발언 수위가 지나치신데 그만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프록시 사용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1.11.166.238 (토론기여)

이사람 누군가 했는데 1월에 남간에서 좆문가질 해대다가 개털리고 1일 차단까지 먹은 인간이군요 ㅋㅋㅋㅋㅋ 아직도 정신 못차렸나 봅니다

1.11.166.238 (토론기여)

그리고 영어 bullshit도 단순히 '황소 똥'이 아니죠 ㅋㅋㅋㅋㅋ

Hachioji (토론기여)

동일인인가요? 아무튼 일단 동일인이라고 치죠.

토론 열린 김에 저 사람의 주장이 왜 말이 안 되는지 그냥 여기다가 정리하고 갑니다.

위에서 나온 지적들도 있지만,

첫 번째, 무엇보다도 저 사람이 내세우는 '한자 이름은 각 음절에 뜻이 있고 고유어(순 우리말) 이름은 각 음절에 뜻이 있지 않다(그러므로 한자 이름은 음절별로 분리해 써야 하고, 고유어 이름은 음절별로 분리해 쓰지 않아야 한다)'라는 전제 자체가 틀렸습니다.

  1. '새봄', '한빛' 등은 고유어 이름이지만 분명히 각 음절에 뜻이 있습니다. 저 전제에 따른다면 이런 이름은 음절별로 분리해 쓰는 게 맞는 걸까요, 분리해 쓰지 않는 게 맞는 걸까요?
  2. 한자 이름에 乭과 같이 뜻은 없고 음만 나타내는 글자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실제로 제 친척분들 중에 저런 글자를 쓰는 분이 있습니다. 실존 유명 인물로는 이세돌(李世乭)이 있고요). 저런 글자가 쓰인 이름은 분명히 한자 이름이지만, 각 음절에 뜻이 있다고 할 수는 없죠.

따라서 저 사람의 주장은 전제부터가 틀렸습니다.

두 번째, 그리고 설령 저 전제가 옳다고 치더라도,

  1. 사실상의 한글 전용 시대에 한자가 있는 이름인지 없는 이름인지 파악하기가 과연 쉬울까요? 예를 들어 '사랑'이라는 이름에는 한자가 있을 수도 있고(예: 思朗) 없을 수도 있습니다.
  2. 고유어와 한자를 모두 의도해서 이름을 중의적으로 지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슬기(瑟琪)'라는, 고유어 '슬기'와 한자 瑟琪를 모두 의도해서 중의적으로 지은 이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은빛(銀빛)'과 같이 고유어와 한자가 모두 포함된 이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원래 한자가 있는 이름이었으나 개명 절차를 거쳐서 한자만 없앤 경우(실제 사례 1: 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19131 실제 사례 2: www.korean.go.kr/nkview/nklife/2009_3/2009_0309.pdf#page=2)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건 고유어 이름일까요, 한자 이름일까요?

따라서 설령 저 전제가 옳다고 치더라도, 위와 같은 경우 때문에 '한자 이름과 고유어 이름을 별개로 생각해야 하고, 둘의 표기 방법을 다르게 해야 한다'는 제대로 동작할 수 없습니다. 둘을 억지로 분리하려는 건 합리적이지도 않고, 오히려 비효율적이기만 하죠.

특히 middle name 오인 문제도 있으므로, 오히려 고유어 이름인지 한자 이름인지 전혀 따지지 않고 Gildong(길동), Dasom(다솜)처럼 언제나 그냥 쭉 이어서 쓰는 게 훨씬 더 현명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이죠. Gildong처럼 붙여 쓴다고 gil과 dong 각 음절에 존재하는 의미가 파괴되는 건 전혀 아니고요(이미 위에서 얘기가 나왔듯이, 띄어 쓰는 게 이름의 의미를 오히려 파괴하죠. 외국에서 이름을 반으로 잘라 먹으니까요).

Hachioji (토론기여)

그리고

"중국,일본과는 좀 다른게 한국에서는 1개음-1개 한자로 정확하게 매칭이 된다. 1개 한자여도 발음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는 다른 나라와 똑같이 비교하는것은 무리다."

실제로 하고 싶은 말은

'중국어 한자음은 병음이나 주음부호로 적으면 두 글자 이상으로 길어지는 경우가 있고, 일본어 한자음은 히라가나나 가타카나로 적으면 두 글자 이상으로 길어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한국어 한자음은 한글로 적으면 두 글자 이상으로 길어지지 않는다'

아마 이것 같은데, 로마자(영문) 표기에 대해 논하고 있는 이상 이건 완전히 무의미한 소리입니다.

한국어 한자음도 로마자로 표기하면 한 한자에 대한 음의 길이가 달라집니다. 吉童(길동, Gildong)이라는 이름이 있다고 하면, 吉은 gil 세 글자에, 童은 dong 네 글자에 대응되죠. 또한 한국인들의 상당히 불규칙한 이름 로마자 표기 실태까지 생각할 경우, 賢(현)은 다섯 글자짜리 hyeon이 될 수도 있고 네 글자짜리 hyun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즉 한국어 한자음도 중국어 한자음이나 일본어 한자음과 마찬가지로 길이가 고정적이지 않다는 거죠(혹시나 해서 다시 말하지만 지금 로마자 표기 얘기하는 겁니다).

만약 저게 문자 수가 아니라 '음절 수'를 얘기하는 거라면, 중국어도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한 한자가 한 음절에 대응되므로 중국어나 한국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저런 이유로 비교하는 것이 무리라는 건 설득력이 없으며, 저 주장도 의미가 없는 주장입니다.

Hachioji (토론기여)

만약 저 사람이 이 토론에서 지적된 모든 사항들에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면서 해당 서술을 다시 추가한 게 발견될 경우, 바로 차단 요청 넣겠습니다.

저 사람은 올해 초에 나무위키에서 저 헛소리로 인해 하루 차단까지 당했는데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것 같네요.

혹시 저 사람이 저한테 '님이 든 것들은 예외적인 경우들일 뿐입니다' 같은 말을 한다면, 저는 이렇게 반박할 수 있습니다.

'제 방법(고유어/한자 구분하지 말(고 언제나 붙여 쓸) 것)은 100% 모든 경우에 문제없이 동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님이 우기는 방법(고유어/한자 구분해서 둘의 표기를 다르게 해야 함)은 여러 경우에 제대로 동작할 수 없다는 게 드러났습니다. 어느 게 더 현명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일까요? 답은 당연히 제 방법입니다.' (둘을 구분해서 문제가 생기는 이상, 그리고 둘을 구분하지 않아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둘을 구분하지 않는 쪽이 우위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눅세 (토론기여)

검사관입니다. 발언수위가 지나칩니다. 타인을 비방하는 행위는 그만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관리규정의 적용을 타 사용자가 판단하는 행위 또한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투기장이 아닙니다.

Hachioji (토론기여)

눅세 님께: 죄송합니다. 주의하겠습니다. 저 사람의 주장이 너무나 허황된 주장이라서, 그리고 여기서도 그 허황된 주장을 추가한 걸 보고서 좀 공격적으로 쓴 것 같네요.

Mykim5902 (토론기여)

아이피가 어째 다 오픈VPN이네요.

Hachioji (토론기여)

이 글은 저 사람이 오면 올릴까 싶었는데, 저 사람이 언제 올지 몰라서 그냥 올립니다. 뭐 사실 위에서 '새봄' 같은 예를 들었는데도 제 말을 못 알아듣는다면 대화 자체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사실 저 사람의 전제에 허점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말 나오고 글 나왔지 글 나오고 말 나온 게 아니거든요. 저 사람은 이 점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언어에서 뜻을 가진 요소인 단어나 형태소는 문자 이전에 존재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단어나 형태소는 문자가 없더라도 존재하며, 문자의 종류와 무관하게 존재합니다. 한국어에 한글이 없었을 때도 단어나 형태소는 존재했으며, 문자가 없는 언어들에도 단어나 형태소는 존재합니다.

인공 언어라는 말을 들어 보셨지요? 언어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흔치 않습니다. 이제 인공 문자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흔치 않을 겁니다. 모든 문자는 '의식적으로' 누군가가 만들기 시작해야 하므로 모든 문자는 인공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문자는 언어를 적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그 반대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자로 쓸 수 없는 요소라고 해서 의미를 가지지 않는 게 아니며, 한자로 쓸 수 없는 단어나 형태소가 둘 이상 결합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문자가 없는 언어들에서도 모든 단어들과 모든 형태소들에는 제대로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자로 적힐 수 없는 이름 중에도 '새봄'과 같이 각 음절에 뜻이 있는 이름도 존재하는 겁니다. 단어나 형태소는 문자 이전에 존재하는 거니까요.

그러니까 어떤 문자로 적힐 수 있는지를 따져서 표기 방식을 다르게 해야 한다는 건 말이 안 되며 제대로 동작할 수 없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2600:1012:B025:85BB:3564:4255:EDA1:A9AB (토론기여)

사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저 사람이 문자와 언어를 혼동했다는 데에 있습니다. 여러 형태소가 모여서 제3의 뜻을 만들기도 하는 건 모든 언어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기본적으로 문자와 무관합니다. 그 예로 비속어이긴 하지만 위의 bullshit도 그렇고, 한국어 '집사람'(이거 고유어(순우리말)입니다)도 단순히 집에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죠. 즉 저 사람이 제3의 뜻 운운한 건 실제로는 문자의 특성이 아니고, 한자의 특성은 더더욱 아닌 겁니다.

그리고 다른 언어에서는 한 한자에 대한 음이 길어지는데 한국어에서는 안 그렇다는 말이 나온 건 저 사람이 음성 언어가 문자 언어에서 몇 글자로 표현되는지는 문자에 따라 자의적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미 위에서 얘기가 나왔지만, 한국어도 라틴 문자(로마자)로 표기하면 한 음절이 여러 글자로 적힙니다. 예를 들어 한국어의 [sɛŋ]이라는 1음절 음성은 '생'이라는 한 글자로 적힐 수도 있고 saeng이라는 다섯 글자로 적힐 수도 있습니다. 또한 중국어 安의 음(1음절)을 한어 병음으로 쓰면 ān 두 글자지만 주음부호로 쓰면 ㄢ 한 글자입니다. 정리하자면 같은 음성도 어떤 문자로 표기하느냐에 따라 길이가 가변적입니다.

(사실 같은 종류의 문자 체계 안에서도 표기 방식에 따라 길이가 또 달라질 수 있지만(예: 언어 eoneo/ŏnŏ) 이것까지 얘기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그냥 생략합니다.)

결정적으로, 음의 길이와 형태소의 뜻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왜 저 사람이 뜻을 강조하면서 음의 길이를 언급하는지 알 수 없네요.

간단히 말해서 저 사람은 언어와 문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없습니다. 그런데도 자기가 뭔가 잘 아는 줄 착각하고서 '전체적인 맥락 이해가 필요하다' 같은 거창한 소리를 한 걸 보니 그저 웃음만 나오네요. 저 사람이야말로 언어와 문자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 게시글은 2600:1012:B025:85BB:3564:4255:EDA1:A9AB님에 의해 숨겨졌습니다 (기록)
2600:1012:B025:85BB:3564:4255:EDA1:A9AB (토론기여)

그리고 똑같은 한자의 조합이라도 언어에 따라 뜻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切手는 일본어에서는 우표를 뜻하지만 중국어에서는 그냥 '손을 자르다'라는 뜻입니다. 한자로는 똑같이 적히는데 두 언어에서 뜻이 전혀 다르죠.

즉 제3의 뜻은 한자 자체의 특성이 아니라는 겁니다. 제3의 뜻은 기본적으로 언어의 특성이지 문자의 특성이 아니니까요.

이 정도면 될 것 같네요.

"헛소리 그만 좀 하세요"에 답변하기
Mykim5902 (토론기여)

뉴칼레도니아는 나무위키의 "누벨칼레노니" 문서를 무단 복제한 내용이기에 삭제하였습니다. 여권에 새로 추가하신 문단의 출처는 어떻게 됩니까?

Hachioji (토론기여)

이 사람이 여권 문서에 추가한 내용은 올해 초에 나무위키에서 헛소리라는 지적을 받아 논파되어 제거된 내용입니다. 나무위키에 해당 내용을 추가했던 사람과 이 사람이 동일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내용은 헛소리이므로 제거 바랍니다.

Hachioji (토론기여)

그냥 제가 직접 지웠습니다. 만약 이 사람이 저게 왜 헛소리냐고 따진다면 제가 친절히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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