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아버지

빛의 아버지》(光のお父さん)는 블로그일기 형식으로 연재되던 일본의 인터넷 연재물로, 60대인 아버지에게 《파이널 판타지 XIV》를 선물한 아들이 몰래 아버지와 함께 게임을 즐기며 효도(?)를 한다는 내용이다. 블로그에 연재하면서 누적 조회수 300만을 달성하는 등 크게 인기를 끌어, 서적화, 드라마화가 진행되었다.[1]

인터넷 연재물[편집 | 원본 편집]

주인공의 아버지는 60대에 접어들었으면서도 FPS 게임이나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즐기곤 하며, 최근 아내에게서 플레이스테이션 4를 선물받았다. 한편 주인공인 아들은 《파이널 판타지 XIV》를 즐기는 게이머로, 자신이 권유한 사람이 3개월간 과금하면 탈것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알게 되었다. 사용하지 않을 부계정으로 3개월 과금을 하는 것보다는, 평소 게임을 즐기는 아버지에게 《파이널 판타지 XIV》를 3개월치 과금하여 선물하고, 아들임을 숨기며 함께 모험을 하다가 어느날 자신이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히려는 장대한 효도 계획을 세운다.

드라마[편집 | 원본 편집]

《파이널 판타지 XIV 빛의 아버지》(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XIV 光のお父さん)라는 제목으로 드라마화되었으며, 2017년 4월 17일부터 방송했다.

서적 정보[편집 | 원본 편집]

서적판 표지

드라마화에 발맞추어 《파이널 판타지 XIV 빛의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코단샤를 통해 서적이 출판되었다. 저자의 명의는 마이디.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