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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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카메라 (ビックカメラ)는 일본의 가전용품 양판점이다. 도쿄도 토시마구 이케부쿠로에 본점이 위치해 있다. 'ビック' 라고 해서 'BIG'로 읽어야 할것 같지만 BIG 가 아닌 'BIC' 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카메라' 라는 단어가 말해주듯 이쪽과 마찬가지로 처음엔 카메라 전문점으로 시작했다가 양판점으로 성장한 회사다. 1968년에 설립 되었다. 경쟁사는 요도바시일것 같지만 이쪽보다 더 높은 점유율을 가진 곳은 야마다 전기다. 이쪽도 가전용품 이외에도 생활잡화를 취급한다.

인수 합병된 회사[편집 | 원본 편집]

인수 합병이 이뤄졌지만 상호명은 유지하고 있다.

  • 코지마

1956년 코지마 전자상회로 시작한 교외형 양판점이다. 2013년을 전후로 합병되었다.

  • 소프맙

도쿄에서 PC 소프트웨어 전문 양판점으로 시작한 회사다. 2006년 부터 빅카메라와 제휴하기 시작했고 2010년에 자회사가 되었다가 2012년에 합병이 이뤄졌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이곳도 요도바시 카메라 만큼이나 CM송의 중독성이 강하다고 한다.

괴담[편집 | 원본 편집]

오사카 난바 부근에 위치한 센니치마에점은 심령스팟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센니치마에점이 위치했던 자리엔 본래 1958년에 개업한 '센니치 백화점' 이라는 상가건물 자리였는데 1972년 5월에 화재사고가 발생해 118명 사망, 78명이 중경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이 건물은 철거된 뒤 '쁘렝땅 난바' 건물이 들어서고 2001년에 빅 카메라가 이 건물을 임차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사고가 발생한 자리다 보니 이 건물에서 사고로 죽은 당시 사람의 혼령을 목격했다는 괴담이 있다.

센니치마에 부근은 에도시대 당시 사형장이 있었고 사형수들의 묘지가 있다는 소문이 있으나 사형장은 와전된 얘기고 실제로 공동묘지 자리였던 것은 맞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