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메랑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주민들이 사용하던 도구이자 무기로서, 주로 투척하여 목표물을 맞추는 무기로 사용되어 왔다.

외형은 주로 구부러진 납작한 막대기 형태를 띠고 있다.

용도 및 분류[편집 | 원본 편집]

리터닝 부메랑[편집 | 원본 편집]

돌아오는 형태의 부메랑으로, 부메랑을 던지면 다시 돌아오는 인식을 만든 형태의 부메랑이다.

사실 돌아오는 특성을 가진 부메랑은 일반적인 부메랑이 아니라 특수하게 제작된 부메랑으로서, 무게가 가볍고 두께또한 얇으며, 날개에 홈이 파여서 양력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 던지면 돌아올 수 있는 것이다.

주로 놀이용, 스포츠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냥용/전투용[편집 | 원본 편집]

원시 사회에서 부메랑의 주요 용도였다. 리터닝 부메랑과는 달리 던지면 돌아오지 않고 목표물에 박히게 만들어졌으며, 최대한 멀리 날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비투척용[편집 | 원본 편집]

일반적으로 부메랑은 투척무기로 사용되어져 왔으나 외형 상 구부러진 막대기의 형태를 띠고 있어서 타격무기, 악기, 삽, 불피우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쟈 왔다.

또한 호주에서는 장식용 부메랑을 기념품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부메랑이라고 하면 주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사용된 도구를 가리키지만 고대 이집트 및 유럽에서도 부메랑과 비슷한 형태와 용도를 가진 도구가 발견되기도 하였으며, 이러한 도구릉 통틀어서 스로잉 스틱이라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