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중 할리우드 지역에서 등장하는 인물에 관한 문서입니다.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벨벳 벨루아
- VV, 벨벳 벨루아, 미스 벨루아 등등 별칭으로 불리는 여성. 본명은 수잔이며 플레이어 캐릭터(PC)가 말카비언일 때만 확인 가능하다. 붉은 머리, 은색 눈동자, 창백한 피부의 미인이며 자신은 스트리퍼가 아니라 댄서라고 주장한다. PC에게 두 가지 퀘스트를 주며 해결할 경우 주인공과 연인 비슷한 관계가 된다. (남녀 상관없음) 직접 말하긴 쑥스러운지 이메일로 러브레터나 시를 써서 보낸다. 퀘스트를 전부 해결하면 다른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러 무대 위로 올라가버리기 때문에 대화가 불가능하다. 클랜 퀘스트 모드를 깔면 PC를 위한 프라이빗 댄스를 춰준다. 말카비언은 벨벳을 따로 'Doll(인형)'이라는 별칭으로 부르며 벨벳은 VV라고 불러달라 하지만 정신이 나간 말카비언답게 끝까지 인형이라는 호칭을 고집한다. 벨벳도 포기. 벨벳의 사인은 300달러 가량에 팔 수도 있다.
- 애쉬 리브스
- 유명한 영화 배우였던 인물. 방황하다 뱀파이어가 되었으며 뱀파이어가 된 후 정신을 못차리고 아직도 우울에 찌들어있다. 게다가 헌터가 애쉬를 잡으러 클럽까지 쳐들어 온 상황. 1층에 있는 애쉬와 닮은 남자와 바꿔치기하거나 하수구를 통해 헌터들을 물리치고 애쉬를 도망가게 해줄 수 있다. 이 퀘스트 클리어 후 신문을 보면 애쉬가 안 죽고 또 다시 살아났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레오폴드에 쳐들어갔을 때 또 만날 수 있는데 이때도 풀어줄 수 있다. 혈액팩을 건네면 인간성을 얻는다.
- 아이작 애이브람스
- 프린스가 준 퀘스트로 정보를 얻기 위해 방문해야하는 NPC. 프린스의 명령으로 온 주인공에게 업무를 주는데 사건이 연속으로 터지는 바람에 꽤나 복잡한 퀘스트가 되고 만다. 나이든 사람 특유의 고집이 있지만 그걸 순순히 인정하며 퀘스트를 진행하고 돌아오면 주인공에게 너무 딱딱하게 대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아나크 집단과 친밀하지만 카마릴라와 분쟁을 일으키고 싶어하진 않는다.
- 로메로
- 할리우드 무덤가의 집에서 혼자 거주중. 샷건으로 마을로 가려는 좀비들을 쏴죽이는 일을 하고 있다. 종족은 구울. 등장 배경이나 이름을 봐서 조지 로메로 감독에서 따온 캐릭터가 아닌가 추측. 좀비를 쏴죽이는 생업을 즐기고 있으나 여성에 대한 욕구 때문에 고심중이었다. 플레이어가 5분 동안 망을 봐주기를 부탁한다. 참고로 이 미션은 다른 미션에 비해 그리 만만한 난이도의 미션은 아니다. 플레이어가 여성인 경우 유혹 선택지가 생긴다.
- 데이비드 해터
- 뱀파이어에 관한 소설을 쓰는 작가. 그러나 실제 뱀파이어 사회와 너무 비슷하다는게 문제. 그래서 VV는 데이비드 해터의 원고를 회수해올 것을 플레이어에게 부탁한다. 설득이나 유혹을 쓰면 너무나도 쉽게 원고를 넘겨받을 수 있다. 사실 씬 블러드 중 한명에게 뱀파이어 사회에 대한 정보를 받았던 모양. '해터'라는 이름 때문에 말카비언이 모자장수라는 말장난을 사용한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모자장수를 해터라고 지칭함)
- 챠스티티
- 씬 빈에서 일하는 스트리퍼. 사실 헌터이며 VV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 그 때문에 챠스티티를 제거하는 퀘스트가 존재한다. VV의 퀘스트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챠스티티 외에 다른 NPC들은 죽이면 안 된다. 관리실 문을 딴 후 해킹을 하면 쉽게 그녀 혼자 남게 유도할 수 있다. 다른 스트리퍼 한명은 돈을 주고 다른 방으로 보내둘 수 있다. 플레이어가 무대위로 올라오면 낌새를 알아채고 일본도로 공격을 시도한다. 인간이기 때문에 흡혈 시도도 통한다.
- 플린 보일
- 18금 비디오 가게에서 일하는 남자. 여러 가지 테이프들을 알고 있다. 물론 플레이어는 비디오 구입이 불가능하다. 퀘스트 때문에 최소 두번은 만나게 되는 NPC이며 유혹과 설득에 잘 넘어간다.
- 사만다
- 곱슬머리의 여성. 주인공이 뱀파이어가 되기 전 알았던 게임내의 유일한 인물이다. 가족들에게 연락을 하려하는데 놔두면 마스커레이드 점수가 깎이니 살해하거나, 설득하거나, 환각을 걸어 주인공이 자신의 애완 거북이었다는 믿음을 심어주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