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

배달만 전문적으로 하는 업종.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가게마다 배달부를 별도로 고용해왔지만, 배달 앱공유경제의 확산으로 대량의 배달부 수요가 발생하면서 생겼다. 여러 가게에서 수수료를 받고 이곳저곳에서 돌려쓰는 방식이 필요에 따라 수수료만 내면되는 가게의 입장과 가게 업황과 상관없이 여러 곳에서 수수료를 대량으로 받아챙길 수 있는 배달부의 입장이 맞아 떨어져 급속히 확산된 방식이다. 특히 코로나 19가 확산하면서 배달 수요가 폭증하여 배달대행 시장이 엄청나게 성장하였다.

문제점[편집 | 원본 편집]

지역 영세 알선소는 대형 대행업체와 달리 배달원을 직접 고용하면서 교육·관리하진 않기 때문에 배달원의 도덕적 해이로 인한 도난사고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한데 싸잡아서 이르는 말이 "배달거지".[1] 이는 단순 도난을 넘어서 비위생 공간에서 포장을 개봉하므로써 식품위생의 위협 및 전염병의 매개체가 되어 공중보건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행위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