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물건을 가져다줌 (配達)[편집 | 원본 편집]

음식을 포함해 각종 물건을 가져다주는 것. 우편, 택배, 대중교통을 통한 소화물 운송 체계, 퀵서비스가 흔히 쓰인다.

전해지는 국명 (倍達)[편집 | 원본 편집]

배달은 고대 한국의 전설상 나라 이름이며 마고한국과 같은 위치로, 빛을 뜻하는 밝과 땅 혹은 산을 뜻하는 달이 결합된 단어로 보인다...만은 사실 이건 어디까지 전설이며 배달의 어원은 맞지만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이름은 아닌 것 같다.

배달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하는 건 병자호란 이후의 조선 후기로, 중세의 기록에도 등장하지 않다가 근대에 갑자기 나타난 단어로서 그 전승이 애매모호하며, 이 단어가 기록된 서적들 역시 진위여부를 밝히기 어렵고 근거가 없어 신생 단어로 보아야 할 듯하다.

아무튼 한국을 나타내는 단어 중 하나로, 청구나 고려 같은 의미를 가지는 단어다.

한편 환빠들의 경우에는 환단고기를 증거로 내세워 환국고조선 사이에 배달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건국연도는 B.C.3898년으로 기술되어 있으며, 이 해를 원년으로 신시개천(神市開天)이라는 연호를 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