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판동

朴判同.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87년생이며, 전라북도 고부군(현 정읍시) 답내면 신장리 출신이다. 1908년 11월 20일 김익삼(金益三)이 이끄는 의병 7명과 함께 총 2정을 휴대하고 전북 부안군 돌갈촌에서 군자금과 군수품을 모집했으며, 12월 중순에는 부안군 진평리, 1909년 8월 7일에는 전북 고부군 답내면 장춘리 등지에서 군자금과 군수품을 모았다. 이로 인해 체포된 그는 1909년 12월 1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1] 1912년 9월 13일 징역 3년 6개월로 감형되었으며,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박판동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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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