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영(朴元永, 1872년~1908년 4월 26일)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다.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1872년생이며 황해도 재령군 하방면 신화평리 출신이다. 그는 1908년경 권득규(權得奎)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해 황해도 일대에서 일본군에 맞섰다. 그러나 1908년 4월 26일 황해도 해주군 성암촌에서 일본군과 맞서다 중상을 입고 체포된 뒤 곧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박원영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