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朴永守.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200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14년 5월 25일 경상남도 진해군 진해읍 이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30년 9월부터 김재복(金在福)·박홍목(朴弘穆) 등과 함께 진해읍 이동리 사립야학교에서 비밀결사 이동독서회동맹구락부(泥洞讀書會同盟俱樂部)를 조직하고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다 일제 경찰에게 체포된 그는 1931년 11월 13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받고 4개월 여의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진해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50년 8월 15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3년 박영수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