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1906년)

朴永秀(또는 朴英守, 朴英秀).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0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06년 5월 27일 경상남도 사천군 삼천포면 선구리에서 출생했다. 1929년 7월경 경남 사천군 삼천포면에서 강몽우(姜夢寓) 등과 함께 "노동자는 노동총동맹의 깃발 아래 모여 현재의 모순인 경제조직과 투쟁하자"는 내용의 문서를 배포하다 체포되었다. 1929년 11월 6일 1심에서 벌금 30원, 노역장유치 30일을 선고받았고,[1] 1930년 1월 8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열린 2심에서 금고 3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2]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0년 박영수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2021년 1월 21일 부산보훈청은 박영수의 손자녀 권성철 씨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3]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