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하 (18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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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相夏.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9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76년생이며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출신이다. 그는 복성동교회의 장로로, 1919년 3월 12일 김익시(金益時)로부터 약목시장 장날을 이용해 독립만세시위를 벌이자는 제안을 받자 이를 수락하고 3월 14일 약목장날을 이용해 독립만세를 외치려고 계획했으나 사전에 발각되어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9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5개월에 처해졌다.[1] 이에 불복해 공소하였고, 1919년 5월 6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2] 이후에는 칠곡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52년 2월 24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9년 박상하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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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