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2007년에 제작한 한국 영화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문서입니다. 경상남도 밀양시에 관한 내용은 밀양시 문서를 읽어 주세요.
밀양 Secret Sunshine, 密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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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
배급사 | 시네마 서비스 |
제작사 | 파인하우스필름 |
감독 | 이창동 |
제작 | 이창동 |
작가 | 이창동 [1] |
출연 | 전도연, 송강호, 김미경 |
장르 | 드라마 |
나라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개봉일 | 2007년 5월 23일 |
시간 | 141분 |
기타 정보 | |
연출 | 이창동 |
미술 | 신점희 |
촬영감독 | 조용규 |
음악 | 크리스티안 바소 |
《밀양》(Secret Sunshine, 密陽)은 배우 전도연과 송강호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이창동 감독의 4번째 장편 영화이다.
관람등급 | 관객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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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상 관람가 | 1,710,364명 |
예고편[편집 | 원본 편집]
《밀양》예고편 |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비밀이 있습니다 / 이런 사랑도 있다...
밀양 외곽 5km... 그는 신애(전도연)를 처음 만난다. 고장으로 서버린 그녀의 차가 카센터 사장인 그를 불렀던 것. 그리고 이 낯선 여자는 자신의 목소리처럼 잊혀지지 않는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다. 그는 밀양과 닮아 있다. 특별할 것이 없는 그 만큼의 욕심과 그 만큼의 속물성과 또 그 만큼의 순진함이 배어 있는 남자. 마을잔치나 동네 상가집에 가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그 누구처럼 그는 신애의 삶에 스며든다. 그는 언제나 그녀의 곁에 서 있다. 한 번쯤은 그녀가 자신의 눈을 바라봐주길 기다리며... 그리고 송강호, 그의 새로운 도전을 우린 기대하게 된다. 그처럼 평범하지 않은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 그처럼 아파하는 여자의 곁을 지키고 있는 이 남자의 시선과 사랑을 그는 어떻게 표현할까?
서른 세 살. 남편을 잃은 그녀는 아들 준과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가고 있다. 이미 그녀는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피아니스트의 희망도 남편에 대한 꿈도... 이 작은 도시에서 그 만큼 작은 피아노 학원을 연 후, 그녀는 새 시작을 기약한다. 그러나 관객은 이내 곧 연약한 애벌레처럼 웅크린 그녀의 등에서 새어 나오는 울음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던지는 질문에 부딪히게 된다. “당신이라면 이래도 살겠어요?...” 삶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그녀의 모습에서 우리는 새로운 전도연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시크릿 선샤인>, 이 영화는 전도연 연기 인생의 새 출발점이다.
각주
- ↑ 원작은 이청준의 <벌레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