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묵

文鍾默.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1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02년 11월 7일 전라북도 옥구군 미면 경장리에서 출생했다. 1919년 3월 15일과 16일에 이남률(李南律)과 공모하여 전후 3회에 걸쳐 군산부 노동조합사무소 및 강호정 거리 등에서 김군익 등에게 조선독립 시위운동에 참가하라고 선동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이남률과 김수남(金壽男) 등이 1919년 3월 23일 친일 교장을 응징한다는 명분으로 군산공립보통학교를 방화한 사건에 연루되어 재판에 회부되었다.

1919년 5월 24일 광주지방법원 전주지청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1]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문종묵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