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노동 무임금을 자본가에게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무노동 무임금을 자본가에게는 한국의 민중가요, 노동가요, 투쟁가이다. 노동자노래단이 작곡하고[1] 김호철의 동생인 김경희가 작사한 곡으로 1989년 하순에서 1990년대 초의 전술적 과제를 노래로 만든 곡이다.

가사[편집 | 원본 편집]

어깻죽지에 빛나는 상처 지켜낸 파업투쟁

막걸리잔 치켜들며 환호성을 질렀다

가진자들의 더러운 이빨 금빛으로 번쩍이며

온세상을 휘휘감아 피눈물을 달라하네

아 동지여 (동지여) 적들은 (적들은) 무노동 무임금의 억지를 부려

아 동지여 (동지여) 적들은 (적들은) 파업의 나팔소리 멈추라한다

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말라 자본가여 먹지도 말라

무노동 무임금 노동자탄압 총파업으로 맞서리라

각주

  1. 자료마다 다른데 작곡가를 김호철로 표기하는 곳도 있고, 노노단으로 하는 곳도 존재한다. 김호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도 글곡편을 누가 했는지 나와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