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아버지를 둔 딸에게 정말 미안하다!


원본

애비메탈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고승덕 변호사가 서울시 교육감으로 출마한 2014년 선거에서 딸이 아버지는 교육감으로서의 자질이 없다고 폭로하자 딸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었다고 밝힌 고승덕 후보가 서울 강남역에서 연설 중 사과를 한 장면이 적절한 카메라 줌아웃으로 연출된 것처럼 보여 필수 요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해당 장면을 찍은 사진은 2014년 6월 이달의 보도사진에 선정되었다.

이에 대한 속칭으로 고승방가, 애비메탈 등이 존재한다.

후폭풍[편집 | 원본 편집]

당연히 여론은 좋지 못 했다. 직접가서 조용히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상황을 역 이용하 했다는 평도 많았다. 거기에 해당 장면 이후 싱긋 웃으면서 4과문의 자세도 보이면서 낙선 확정. 결과도 3위로 패배하였다. 그와 동시에 자신의 이미지를 싹 깎아 먹으면서, 이전의 위상을 잃게 되었다.

한 켠으로는 딸의 사건에 대해서 진지하게 과정을 설명하면서, 조용히 해결하려 했다면 고승덕이 1위 자리를 계속 이어 갈 수 있었다는 평도 있다. 그것을 뒷받침하는게 해당 사건 이후 고승덕의 지지율이 대거 빠진 현상을 들 수 있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이미지는 다 깎고, 교육감 자리도 떨어진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