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라라랜드
LA LA LAND
LA LA LAND POSTER.jpg
작품 정보
배급사 서밋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길버트 필름스
임포스터 픽처스
마크 플랫 프로덕션스
감독 데미언 셔젤
제작 프레드 버거
게리 길버트
조던 호로비츠
마크 플랫
작가 데미언 셔젤
출연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J. K. 시먼스, 핀 위트록, 톰 에버렛 스콧, 로즈메리 디윗, 미건 페이
장르 로맨스, 뮤지컬
언어 영어
개봉일 2016년 8월 31일
시간 128분
기타 정보
음악 저스틴 허위츠
한국어판 정보
배급사 (주)판씨네마
개봉일 2016년 12월 7일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위플래쉬》를 통해 세간의 주목을 받는 신인 감독이 된 데미언 셔젤의 두 번째 작품. 주연은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맡았으며, 개봉 이후 위플래쉬와 마찬가지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얻게 된 영화이다.

제목인 라라랜드(La La Land)는 사실 헐리우드가 있는 로스앤젤레스(LA)의 별칭이자, "이상과 환상으로 가득찬 세계"를 뜻한다. 그래서 "He/She's usually up in La La Land"라고 하면 "저 사람은 평소에 자주 공상 속에 빠져 있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여주인공인 미아(엠마 스톤)는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남주인공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은 재즈바의 사장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헐리우드로 이사를 오게 된다. 미아는 카페 직원으로 일하면서 기회 닿는대로 오디션을 보러다니고, 세바스찬 역시 바에서 피아노를 치는 알바를 한다. 처음에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으나, 친구들과 파티에 갔다 오는 길에 어디선가 피아노 연주가 들려서 그 소리가 들리는 어느 바에 들어가게 된다. 알고보니 그 곳은 세바스찬이 일하는 바였던 것. 하지만 그 곡은 사장이 원하지 않던 곡이었고, 결국 세바스찬은 일자리를 잃는다.

그러다 어느 여름날에 있었던 파티에서 미아와 세바스찬은 다시 만난다. 세바스찬은 어느 밴드의 키보디스트를 하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본 미아는 "I Ran"이라는 신청곡을 넣는다. 그걸 계기로 처음에는 티격태격 싸우다가 결국 사이가 점점 깊어진다.

사운드트랙[편집 | 원본 편집]

  • Another Day of Sun - 오프닝 시퀀스에 나오는 음악. 헐리우드로 가는 사람들의 꿈과 로망을 담은 노래이다. 그리고 미아와 세바스찬이 앞으로 겪을 일들을 은유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 Someone In The Crowd - 미아와 친구들이 인맥을 넓히기 위해 파티를 가는 장면에서 사용된 노래이다. 제목은 "군중 속의 누군가"라는 뜻으로 그 누군가가 자신에게 기회를 주길 바란다는 내용을 그린 노래이다. 이 노래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복선으로 사용되었다.
  • A Lovely Night - 미아와 세바스찬이 커플 댄스를 추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에 나오는 노래. 서로 티격태격하는 듯하면서 은근히 호흡이 잘 맞는 춤이 인상적이다. 영화 포스터 역시 이 장면에서 따와서 만들었다.
  • City of Stars - 라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로,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수상하게 한 노래. 비유적인 표현이 많은 노래로 영화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Mia & Sebastian's Theme - 라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연주곡. 영화에서 총 3번 등장하는데, 잔잔하면서 어딘가 슬픈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이다.

수상[편집 | 원본 편집]

  •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6관왕 - 거기다 14개 부문역대 최다 후보를 달성했다. 이는 《타이타닉》과 《이브의 모든 것》과 같은 기록이다.
    •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미술상
    •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 제 74회 골든 글로브 7관왕 - 이로 인해 시상식 오프닝Another Day of Sun 패러디로 만들었으며, 한 작품의 최다 수상 기록을 거머쥐게 되었다. 거기다 주요 부문인 작품·감독·각본·남녀주연상을 모조리 수상하는데 이전까지 이런 기록은 1975년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밖에 없었다. 아카데미상에서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1934년 영화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1991년 영화 《양들의 침묵》밖에 없었던 기록이다.
    • 제 74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 데미언 샤젤
    • 제 74회 골든 글로브 감독상 - 데미언 샤젤
    • 제 74회 골든 글로브 각본상 - 데미언 샤젤
    • 제 74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 라이언 고슬링
    • 제 74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 엠마 스톤
    • 제 74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 - 저스틴 허위츠
    • 제 74회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 - City of Stars

제작 비화[편집 | 원본 편집]

영화가 본격적으로 제작되기 전, 캐스팅 과정 등에서 있었던 트리비아를 적습니다.

  • 이 영화는 사실 위플래쉬보다 먼저 구상한 작품이었고 2006년에 각본이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제작비가 너무 딸리고 감독 본인이 신인에 불과하다보니 위플래시를 먼저 제작한 거라고 한다.[1]
  • 원래 이 영화의 주인공은 위플래쉬의 주연을 맡았던 마일스 텔러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마일스 텔러가 《판타스틱 4》 영화로 망한데다 감독하고 마약한 채로 촬영장에 등장했다는 논란이 있어 결국 출연이 무산되었다.[2] 정작 같이 영화 출연해서 인지도를 얻은 J.K 시몬스[3]도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 여주인공 역시 원래는 엠마 스톤이 아닌 엠마 왓슨이 내정되어 있었는데, 엠마 왓슨은 《미녀와 야수》 촬영을 위해 거절했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라이언 고슬링은 《라라랜드》 촬영을 위해 《미녀와 야수》를 거절했다. 심지어 둘 다 뮤지컬 영화다.
  • 결국 주인공은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으로 결정되었는데, 이들은 이 영화에서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다른 두 번은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2011), 《갱스터 스쿼드》 (2013)에서였다. 거기다 이 영화는 엠마 스톤이 생애와 밀접하게 연관된 영화라고 한다. 실제로 엠마 스톤은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LA로 이주해서 오디션을 보러 다녔기 때문. 그리고 첫 번째 오디션 장면에서 오디션 도중 방해를 받아 떨어지는 장면은 라이언 고슬링의 경험담이었다고 한다.
  • 원래 영화에 나오는 모든 피아노 장면은 랜디 커버(Randy Kerber)가 대역을 맡으려고 했지만, 라이언 고슬링 본인이 3개월간 하루에 4시간 동안 피아노 연습을 한 덕에 악보를 모두 연주할 수 있는 건 물론 그 이상의 실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거의 대역을 쓸 필요가 없었다고 한다.[4] 같이 출연한 존 레전드는 3개월동안 연습해서 저런 실력이 나오다니 부럽다는 말도 했다고.[5][6]
    • 사실 처음부터 잘한 건 아니었다고. 라이언 고슬링은 처음 계약하자마자 피아노 레슨을 받았는데, 그 모습을 본 셔젤 감독은 "라이언이 손가락을 너무 느리게 흐느적거렸다"고 나중에 인터뷰에서 말했다. 후에 라이언은 인터뷰에서 "피아노 선생님은 리즈 키넌(Liz Keenan)이란 분인데, 매우 인내심이 대단한 분이다"고 말했다. 지금도 피아노를 칠 수 있지만, 영화에 나온 것만 칠 수 있다고.

비하인드[편집 | 원본 편집]

영화가 제작 중일 당시에 있었던 일, 또는 영화의 이스터 에그 등을 적는 항목입니다.

  • 영화 초반에 나오는 세바스찬의 카 라디오에 "Three-Time Oscar Winner, including 《Shakespear in Love》...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포함해 3번 오스카 상을 수상한...)"이라는 멘트가 나온다. 이 멘트에서 소개되는 사람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포함해 오스카 의상상을 세 번 수상한 샌디 파월 (Sandy Powell)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 사람은 그 외에도 《신데렐라 (2016)》, 《캐롤 (2016)》을 포함해 오스카 상에 9번 노미네이트되었다.
  • 오프닝 시퀀스인 "Another Day of Sun"은 상당히 많은 댄서들을 동원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고용한 댄서는 30명 밖에 되지 않는다. 그 외 나머지 자동차들과 사람들은 CG와 엑스트라라고. 안무가인 맨디 무어는 이 영화를 "《사랑은 비를 타고》를 만난 《버드맨》"이라고 표현했고, 이 오프닝 시퀀스만으로 《인셉션 (2010)》 이후로 6년 만에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했다.
    • 이 장면이 원테이크라고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원테이크 아니다. 다중 카메라를 동원하여 3개의 샷으로 나눠서 촬영하고 편집을 통해 원테이크처럼 보이게 찍은 것이다. 갑자기 카메라가 휙 돌아가는 부분이 2번 나오는데 거기가 바로 편집점인 것. 그러므로 이 장면은 원테이크가 아닌 롱테이크인 것이다. 심지어 한 번에 성공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 장면, 41번의 촬영 끝에 완성한 장면이다.
    • 오프닝 시퀀스는 주말의 로스앤젤레스 고속도로에서 찍었는데, 정확히는 센트럴 고속도로 105번과 110번 사이에서 찍었다. 1995년에 개봉한 액션 영화 《스피드》도 같은 곳에서 찍었다. 햇빛이 정말 쨍하게 내리쬐는 한여름에 촬영을 했으며 41개의 테이크만에 완성했다고 한다.
    • 촬영할 때 LA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했는데, 그러느라 엄청 애먹었다고 한다. 워낙 그 곳이 붐비는 곳이라서 쉽게 허가를 내줄 수 없었던 것. 결국 주말 에 해가 뜬 시간만 촬영할 수 있다는 허가를 받아 촬영 일주일 전 주말에는 실제 장소에서 드레스 리허설을 했고, 연습할 때는 주차장에서 아이폰으로 촬영하며 연습했다고 한다.
  • 데미언 셔젤 감독이 고전 뮤지컬 영화로 뮤지컬 영화에 흥미가 생겼듯, 이 영화 전체가 고전 뮤지컬 영화에 대한 오마주로 가득하다. 특히 이 영화 화면 비율은 2.55:1로 현대 시네마스코프 화면 비율인 2.35:1보다 가로폭이 길다.[7]
    • 사랑은 비를 타고》 같은 고전 뮤지컬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 기준으로 봤을 때는 상당히 예스러운 연출이 많은 편. 예를 들면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 때는 줌 인-줌 아웃, 또는 페이드 인-페이드 아웃을 하는 등 최근 영화에서 잘 쓰지 않는 연출 기법을 사용한 독특한 영화이다.
    • 영감을 받기 위해 감독과 제작진들은 다같이 매주 금요일마다 《쉘부르의 우산》, 《톱 햇》, 《사랑은 비를 타고》, 《썸머 스톡》 등의 고전 뮤지컬 영화를 봤다고 한다. 그래서 이 고전 영화들에 대한 오마주가 곳곳에 숨어 있다.
    • 예를 들어 미아가 카페 건너편의 창문을 가리키며 "《카사블랑카》에 나왔던 창문"이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카사블랑카에 대한 오마주는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마지막에 세바스찬이 영업하는 바에 미아가 들어오는 장면에서 다시 한 번 나온다. 왜냐면 이 장면의 설정 자체가 카사블랑카의 설정이기 때문.[8]
  • 세바스찬이 리모콘을 턱에 갖다 대면 자동차를 더 빨리 찾을 수 있다는 대사를 하는데, 사실이다. 사람의 몸은 대부분 물 분자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게 신호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 영화 포스터에서도 나온 장면인 A Lovely Night 장면은 하늘이 정말 아름다운데, 촬영한 시간이 1년에 딱 한 번만 있는 날이어서[9] 테이크를 5번만 찍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3개월을 연습해야 했다고. 게다가 연습할 때는 평평한 곳에서 했는데 막상 촬영 장소는 경사진 곳이라서 고생을 좀 했다고 한다.
  • 그리피스 천문대의 천체 투영관 안을 날아다니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실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촬영은 할 수 있었다. 천체 투영관 빼고. 그래서 천체 투영관은 세트로 만들어서 촬영은 했고 프로젝터는 빌려서 썼다.
  • 마지막 오디션에서 미아가 부른 곡은 배역을 맡은 엠마 스톤이 직접 라이브로 불렀는데, 당시 미리 불러둔 녹음본도 없었으며 다른 방에서 엠마 스톤이 들을 수 있게 피아노를 연주하며 촬영했다고 한다. 또한 이 곡은 음악 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이 영화에서 다른 뮤지컬 음악의 참고 없이 순수 창작으로 만든 유일한 곡이다.
  • 현재 더이상 쓰이지 않는 장소를 두 곳을 빌려 촬영했는데, 바로 2007년에 폐관한 남 페사디나의 리알토 극장과 두 번의 안전 사고로 운행 중단한 LA 시내의 엔젤스 플라이트 레일웨이다. 리알토 극장은 세바스찬과 미아가 《이유 없는 반항》을 본 곳이다.
  • 영화의 음악 감독인 저스틴 허위츠(Justin Hurwitz)는 감독과 하버드대 동기로, 저스틴은 완벽한 곡이 나올 때까지 1900여 개의 피아노 데모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 중 가장 많이 신경 쓴 곡은 역시 영화의 메인 테마. 자기 생각에 멋지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작업했는데 데미언 감독의 대답은 NO였다고 한다.
    • 거기다 초기 영화사에서는 주인공을 락 뮤지션으로 바꾸고 오프닝과 엔딩을 더 뮤지컬스럽게 바꾸자는 요청을 했으나 감독은 NO로 일관했고, 제작사를 바꿨음에도 감독은 시나리오를 일절도 바꾸지 않았다고 한다.[10]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영화 개봉 후의 트리비아를 적습니다.

  • 전작인 《위플래쉬》의 예산이 3백만 달러였는데, 이게 초대박을 치면서 《라라랜드》의 예산이 전작의 10배3천만 달러가 되었다고 한다. 결국 이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4억 4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또 한 번 초대박을 치게 된다.
  • 라라랜드의 오리지널 각본이 이베이에 올랐었는데, 최종 899달러, 당시 한화로 105만 원 정도에 낙찰되었다.
  • 사실 데미언 셔젤 감독은 뮤지컬 영화를 그렇게 매력적인 장르로 보지 않았다고 한다. 멀쩡히 대화하다가 갑자기 춤추고 노래하는 게 이상해보였다고. 하지만 고전 뮤지컬 영화를 접하면서 흥미가 생겼고 결국 만들게 된 거라고 한다. 하기야 원래 이 사람 직업이 음악 관련 직업이었다.
  • 이 영화 역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위플래쉬에 이어 또 한 번 작품상으로 노미네이트 되었다.[11] 그리고 실제로 라라랜드가 작품상이라는 결과가 나와서 감독은 무대에서 실컷 수상소감을 발표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진행자의 실수였다. 사실 작품상이 아닌 여우주연상에서 라라랜드가 뽑힌 것. 결국 감독은 무대에서 굴욕만 받고 내려가야 했다. 그 때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은 바로 문라이트.
  • 그래도 이 영화는 1958년 영화 "Gigi" 이후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이며, 1972년 영화 "Cabaret" 이후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뮤지컬 영화라는 의의가 있다.

각주

  1. 사실 위플래쉬도 2013년에 단편 영화로 먼저 만들어져 권위 있는 영화제인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상을 받고 나서야 장편으로 제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2. 이후 마일스 텔러가 감독한테 "What the fuck, bro?"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3. 위플래쉬에서 주인공 앤드루를 엄청나게 압박한 음대 교수 역할을 맡았다.
  4. 물론 몇 장면에서는 대역을 썼다고 한다.
  5. 왜냐면 존 레전드는 원래 피아노를 잘 치는 R&B가수인데, 이 영화에서 제대로 된 배우로써의 도전을 위해 기타를 배웠기 때문.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게 어색해보이면 안 됐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영화에서 세바스찬의 친구이자 밴드 멤버로 나오는데 그 밴드의 곡 "Start a Fire"에는 직접 참여했다고 한다.
  6. 근데, 라이언 고슬링은 사실 17000여명의 경쟁자를 뚫고 미키마우스 클럽이란 TV쇼에 나와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보여준 경력이 있다. 이 당시 같이 출연한 사람이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이 있었다.
  7. 당시 시네마스코프는 50년대 초 TV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만들어낸 시스템으로, 초기에는 2.66:1로 만들어졌다가 기술적인 보완을 거쳐 2.55:1이 되었고, 끝자리가 55라서 이 시스템을 "시네마스코프 55"라고 불렀다. 하지만 필름도 비싸고 더 좋은 렌즈와 촬영 기법이 나왔기 때문에 인기가 없었으며 후에 나온 2.35:1이 현재 시네마스코프의 표준 비율이 되었다.
  8. 이전에 헤어졌던 전 여자친구가 전 남자친구인 험프리 보가트의 바에 다시 찾아온다는 게 바로 카사블랑카의 설정이다.
  9. 그 곳에서 하늘이 그렇게 나오는 때가 1년에 딱 한 번 밖에 없다고 한다. 이 시기를 매직 아워(Magic Hour)라고 한다고.
  10. 이에 대해 감독의 인터뷰가 인상적이다. "하버드에서는 절대 타협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11. 타이타닉》, 《이브의 모든 것》과 함께 역사상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