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

뜨개질을 엮어 목도리모자의류나 여러 장신구를 만드는 행위다. 편물(編物)이라고도 하며, 뜨개질로 만든 의류를 니트웨어 또는 니트라고 부른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에 알려진 종류로는 크게 대바늘뜨기와 코바늘뜨기가 있다. 뜨개질하면 보통 생각나는 것(바늘 두 개로 떠나가는 것)이 바로 대바늘뜨기이다. 코바늘뜨기는 실을 걸 수 있는 코바늘 한 개를 이용해 뜬다. 전체적으로 대바늘뜨기가 더 여유있게 만들어지고 어디를 뜨는지 알아보기 쉽다. 코바늘뜨기는 촘촘하게 떠지는 편이고 코를 알아보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그 외에도 변종 뜨개질기법이 여럿 있는데 끝부분에 박스뜨기라든지 손가락뜨기 등, '코'를 걸칠 수 있는 도구라면 뭐든 되는 모양이다.

사용하는 실은 전반적으로 보통 바느질보다 굵다. 실의 재질은 보통 뜨개질하면 생각하는 양모나 아크릴로 만들어진 털실이 있고, 그 밖에 튜브사나 면실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사용하는 도구로는 대바늘이나 코바늘 같은 뜨개바늘도 있고, 일반 바늘 같지만 실에 맞추어 두꺼운 돗바늘(분리된 편물을 꿰매거나 마무리할 때 주로 쓴다), 어디까지 떴는지 표시하는 마커, 방울을 만드는 폼폼메이커 등이 있다.

기법[편집 | 원본 편집]

대바늘뜨기의 기본 기법은 겉뜨기와 안뜨기가 있다.

코바늘뜨기의 기본 기법은 짧은뜨기, 긴뜨기, 빼뜨기 등이 있다.

각주